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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국내 통신사나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꿈꾸는자가 끄적거려 봤다는...

블리자드의 Wow와 스타2의 연결 프로모션...
그것이 '신규가입'과 '신규고객'을 창출해서 이익을 올리는 국내 통신사와 휴대폰제조업체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국내 제조사들의 '이익'극대화의 또 한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기존의 복잡한 서비스환경에서...
내가 기존 휴대폰에 탑재되어서 사용하던 '게임'과 '벨소리'등이 있는데...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했다고 해서...
그 '컨텐츠'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기존의 국내의 통신사나 제조업체들은...
'소비자'와 '고객'이 한번 구매한 '컨텐츠'에 대해서...
지속성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소비자들이 국내 통신사들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에 대해서...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도 그런 '기업들과의 관계의 경험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국내 제조업체들과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애플과 똑같은 경험성을 제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각자의 기업과 통신사에 맞는 '서비스'를 개선하고 디자인해야할 의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의무라고 이야기안해도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미래의 유통과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에서는 멀어지겠죠.

개인적으로 제안을 국내업체들에게 한다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 가능한 중요 휴대폰의 버튼이나 주요 기능들은 사용자의 경험성을 위하여 유지시켜주십시요.
2. 기존에 구입한 벨소리이건, 게임이건, 주요한 컨텐츠들에 대해서... 사용자들의 '사용권'을 지켜주도록 디자인해주십시요.
3. 안드로이드이건, 바다 OS이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OS의 버전업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업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부 소프트웨어 개발팀에게 적절한 대우를 하시면서, 그 유지를 해주십시요.
4. 언제나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에 열광할 마음의 여유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열광할 기회를 주십시요. 단, 그렇다고 이벤트나 선물공세를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5. 고객과 언제나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주세요.

애플과 똑같을 필요는 없지만...
애플에서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선...
한번쯤...
더 깊은 생각을 해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