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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주말 가족여행기... 일산에서 속초까지... (1)


가족들과 주말여행으로 동해안을 자주다니는 편이었는데...
2009년도에는 참 뜸하게도 못갔다는...

뭐... 와이프의 몸이 안좋은 부분도 있었구...
바쁘다는 것과
귀찮다는 것...
뭐 그런것 아니겠어요. ~.~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경영성과급도 나와서 기분도 좋고하니...
와이프가 오래간만에 속초로 한번 가볼까?
라고 이야기를 해서... ~.~

오래간만에 속초로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속초를 가려면...


보통은 이런 루트로 가죠...

일산에서 외각순환도로 의정부 방향으로 가다가 중부고속도로...
그리고, 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속초쪽으로...

얼마전에...
와이프랑 둘이서 춘천에 드라이브를 다녀온 경험도 있고 해서...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44번 국도와 46번 국도를 타는 루트를 한번 잡아봤습니다.


대충 거리를 계산해보니... 70 km 정도 차이는 나더군요.

토요일 12시쯤 출발했는데...
의외로...

춘천고속도로의 서종IC부근에서 정체...
뭐.. 별다른 이유는 없구...
ㅡㅡ;

차선이 줄어드는 구간이더군요.
하여간 여기서 정체...

의외로...
동홍천IC로 빠져나가서...
44번 국도를 달리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드라이브 하는 기분도 나구...

인제군청지나서...
46번 국도로 접어들었는데...



여기 표시한 부분의 44번 국도의 확장공사가 있는지...
차선이 급격하게 하나의 차선으로 줄어들었으니...

ㅇㅇ;

엄청 막히더군요...

더군다나...



이 구간이...
차선 확장공사를 한다면서...
단선을 만들어 놔서리...

ㅡㅡ;

올 7월까지는 영~~~
( 그때까지는 공사를 끝낸다고 하니... 여름에 다니기에는 괜찮을듯 하다는.. ~.~ )
상황은 안 좋더라구요...

하여간...

시간은 오히려 30분정도 더 걸린듯 하지만...
오히려...

고속도로를 달릴때보다 재미있게 온듯 하다는...

다만...

미시령터널은 왜?
하이패스가 안되는지 궁금한...

~.~

와이프랑 이야기를 해보니...

이런 국도로 슬슬...
드라이브겸 해서...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는...

모든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국도는 차가 없어서 좋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