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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연예인... 광대짓. 웃지도 울지도 마음대로 못하는 그들의 운명...


연예대상에서 고현정이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정선희씨의 편을 들어주는 이경실씨가 아침 프로에 나와서 한 이야기도 봤습니다.

머랄까요...

연예인들이란...

밝게 빛나지만...
그들은 화면에서 빛이 날뿐...
그들 각자의 삶 자체가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겠죠.

뭐...
그들의 사생활에는 그다지 관심없습니다.
그들은 광대일 뿐이니까요...

자신의 이미지를 잘 포장해서 판매하는 그들...
슬프고
힘들고 어렵지만...

그들은 화면에 등장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고...
화를 내게 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들이 그런 이미지를 판매하면서...
자신들이 가공한 이미지들을...
너무 포장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니면...
아예...
그 포장을 더 이쁘게 포장하시던가요.

연예인이란 직업자체에서 오는
극한직업은...
자신의 사생활 보장이 어려운
그들의 삶에 대한 푸념일 뿐이고.

이 세상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직업은 없기에...
자신들의 직업의 단점을
이해하면서 사시기를...

푸념을 늘어 놓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것을 대중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시기를...

대중이 이해해줄 폭은...
각자의 판단이기에...

자신들의 이미지를 어떤 포장지에 담을 것이냐는...
그리고...
그 포장된 이미지를
대중이 어떻게 소비할 것이냐는...

각각 개인들의 몫인 거죠.

어차피...
끊임없는...
그들의 연기와...
그들의 포장에서...

그냥...

가끔은...
세상사는 것과는 다른...

남이 만든 인생과
스토리를...
보고 즐기는 수단으로써의
당신들 직업의
광대의 역활에 충실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