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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역사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한다고? 그래... 경제가 더 중요하겠지.


머.. 인식의 전환도 중요하겠죠.

영어교육이 중요한 것은 저도 사회생활 나와보니 잘 알겠더군요.
왜냐구요?

대한민국에서 성공하려면...
무언가 원천기술을 만들거나 창의적인 발상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장도 작은데다가...
만들어 팔려고 해도...

대기업중심의 대한민국 경제는
작은 중소기업이 더 클 수 있는 길 자체를 막아버립니다.

그러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중요하죠?
왜냐구요?

그거야 외국에서 만들어진 것들 배껴다가 만들어서 싸게 팔거나...
해외제품 들여다가 국내에 팔아야 하니...
어찌 영어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돈을 벌려면...
해외를 돌아다니고... 혹은 유학다녀와서... 그쪽의 지인이 있고...
영어를 잘하니...
새로운 아이디어나 새로운 상품들을 국내에 들여다가 팔면되니...

어느 돈 많은 재벌처럼..
스타벅스 커피가 좋아서...
스타벅스 제휴해서 국내에 들어오면
나름 대박이지 않습니까?

~.~

영어가 중요하죠.

아... 수학도 중요하다구요?
그럼요...
~.~

그래도 적당하게 엔지니어나 과학자들의 옹호성 발언에 필요한 수준까지만요...

까짓...
역사같은것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영어를 잘하는 능력자들만 만들면..

대충 우리나라 경제는 굴러갈텐데요...

머..
이번에 UAE에 원전수주한 것처럼...

영어잘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공을 들이셨겠어요...
~.~
웨스팅하우스의 원천 기술 같은것
굳이 국내에서 개발할 필요없죠.

그런 과학자나 기술자들
거추장스러우니까요...
뭐하라 그런 것 개발합니까?

적당히 좋은 제품이나 기술 사다가...
울 나라 이름으로 팔면서...
대충 정치인들 좋아할 이름이나 걸어주면...

핵심은 우리가 안하지만...
좌우당간 우리가 계약한것이니...

역쉬!!!
역사같은 것 보다는..
영어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굳이 원천기술 운운하다가...
사업 망해버린 사람들이 뭐 한둘 입니까?

어뤤지가 더 중요한 나라에서...
정신적인 부분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부동산 가격 떨어지는 것 무서워서...
정치인을 선택하는
이런 국민들에게서...
뭘더 기대하겠다고...

~.~

그런 삽질 말고...
적당하게 살면되죠...
다들 대충 행복하게 사세요~~

~.~

경제만 살아난다면...
부동산 가격도 계속 올라야하고...
기술의 갈라파고스도 계속 유지해야하고...
그래야..
영어 잘하시는 분들 먹고 살죠.
ㅋㅋ

다른 것 필요없습니다.
머..
인격이고 국가에 대한 역사의식 같은거 다 필요없고...

배부른 상태로만 가면 된다는..
그런 생각도...
머 그다지 나쁘지 않겠네요...
ㅎㅎ

그냥 끄적 끄적 거려봤네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제~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