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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신촌 Y대 병원에서 주차요원에게 짜증을... 미안해요~~~ 사과사과~


일단...
어제는 MRI촬영을 하기로 한날.

MRI촬영을 하기 위해서 예약은 당연히 필수이고...
미리 결제까지 했다는...
그래야 한다고 하더군요. ~.~

머 그런거야 당연한 수순이니까 이런것을 가지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신촌의 Y대 병원에서...
예약된 날에...
MRI촬영을 하고 나오는데...

이 경우에는 무료주차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

머... 그럴 수도 있죠.
그게 규칙이라면...
~.~

하지만...
어제( 2009년 12월 15일 저녁 5시 40~50분 사이... )...
그 뒷문쪽...
( 머... 입구가 많으니 어떤 입구인줄은 모르겠지만... )
주차 티켓 발급장치가 고장나있는데...
안내하시는 분도 안계시구...

그래도...
뒤에 기다리는 차들때문에...
일단 들어는 갔는데...
( 여기서부터 조금씩 꼬이기 시작... )

이런 문제를 인포메이션에 있는 아가씨에게 이야기를 하니...
약간 짜증석인 목소리로...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하구...
1층 주차관제실 가서 이야기하라고 하더군요.
( 이때에도 MRI촬영당일은 무료 아니냐고 물었어야 했는데...
  당근... 검사를 받으니 무료주차일 것이라고 착각했다는... )

머... 그때에 가서 물어봤어야 했는데...
바로 진료시간도 있고 하니...
그냥 나중에 하지머 했다는...

그래도..
참...
좋았던 것은...

MRI촬영실에서나 주사실에서의
의사와 간호사들은 참 친절했다는...

이것 저것 물어보는 것에도...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에...
멋지다~
라는 생각도 했다니깐요.
ㅎㅎ
( 역시 JCI 인증을 받고
  현재로는 국내 최고라고 불릴만한 병원이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는... )

다만...
MRI촬영 다끝나고 나오면서...

주차요원에게...
사정 설명을 하니...
( 주차티켓이 없는 이유와 주차비에 대해서... )

주차요원왈~~~
MRI 촬영당일에는
주차비가 무료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뭐... 그것도 행정적인 순서니까..
그것까지도 이해...
( 그럴 수도 있죠.. ~.~ )

주차권이 미발급상태라서...
차량번호 조회하니...
( 제 차가 금을 넘었다는... ~.~
  출차처리가 되었다나요?
  주차요원들이 빨리 빨리 처리하려고...
  차단기를 올려놓은 상태라서...
  밤에는 제가 그 선을 넘었나 보더군요. )

문제는...
영수증을 못주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갑자기 화가 나더군요...
( 생각해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많았던듯.. )

메뉴얼적인 프로세스로...

영수증을 받으러 내일 사무실로 오면 주겠다는
항목에서...
순간 짜증이 확밀려오더군요.
( 여기서... 언성을 높였죠. )

'빨리 영수증 달라구...'

ㅡ.ㅡ;

아 정말...
매너 없는 행동...
요 근래...
가장 무식한(!)행동을 했다는...

아...
정말 오래간만에 화를 냈다는...

하지만...

주차비5천원 짜리 영수증 받으려고...
서울 시내를 뚫고서...

또...
오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더군다나...

영수증 받으로 온것도 무료주차가 안된다고 하겠죠?
( MRI검사 받는 대도 무료주차가 안된다고 하니... )

~.~
메뉴얼대로 하시는 분들이니...

쩝...
그래도...
화를 낸 저에게도 좀...

에구궁...

그 양반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쩝...

극구 미안하다는
주차요원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ㅡㅡ;

'미안해요'

.
.
.

그냥...

MRI 촬영 당일에는...
'무료주차'가 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이해가 안간다는...

70만원 정도의 검사비용을 지불한
검사를 했는데...
무료주차가 안된다라...

머...
그럴 수도 있죠.
~.~

좌우당간...

신촌의 Y대 병원에 MRI검사를 받으러 가실때에는...
무료주차가 안되니...

잘 챙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