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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오픈 API, 개방형 시스템에 대한 쉬운설명...


문득...
개발자들이 아닌 분들에게 Open API에 대해서 설명하기 쉬운 방법을 간단하게 고민해봤다는...

정보시스템들은 대다수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되어있고...
이러한 서비스들을 활용하려면...
정보제공자들과 협의를 해서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

일반적인 Open API가 아닐 경우의 서비스를
사무실의 '공용컵'관리라고 비유해보자.


사람들은 '컵'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컵관리자에게 사용허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컵을 사용하는 것...

이것이 일반적인 정보서비스 연결이라고 한다면...

Open API는...

공용컵이 있고... 그 옆에 '공용컵 사용규칙'이 붙어있어서...
이러한 규칙만 지킨다면...
언제든지 이 컵을 사용할 수 있다는 방식...


이것을 Open API라고 하겠다.
~.~

관리자의 리소스나 협의단계를 줄이는 것도 있지만...
이 컵을 누군가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묵시적인 규칙들도 존재하는...
믿음의 세상이랄까?

~.~

웹2.0의 서비스의 개방화는...
이러한 공용컵, 공용시리얼등을 복합적으로 얽혀서 사용하는 것...

그것을 매쉬업이라하면 되겠다.

매쉬업을 통해서...
공용컵에 공용 시리얼에 공용 우유를 넣어서 맛나게 먹는것...

이제야 서비스를 편하게 사용한다고나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