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대한 끄적임... 에티오피아, 긴급 식량지원에 응답하자!

식량이라는 문제를 이렇게 어이없이 바라봐야하는 식의 시선을...
대중매체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자본주의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경쟁에 도태되고...
그것에 따라서 망하는 농민이 나와야 정상일까?

아니면...
식량이라는 인프라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석하고...
그에 대한 보완책이나 보장책등으로 보호해야하는 것일까?

물론...
이런 해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우리는 '정치'라는 수단을 사용해왔고.

그 가치의 중요도에 따라서...
사회적인 합의를 많이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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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이라는 사상최대의 풍작에도
기뻐할 수 없는 농민들과...

82만톤의 쌀재고로 고심하는 정부...

어떤 식의 해결책이
과연 이 문제의 해결책일까?

꿈꾸는자 혼자...
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하다가...

아예...

이런 재고분의 쌀들을...
범 세계적인 기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나라에 기부해버리면 어떨까?

현 정부에서는...
북한에 쌀을 보내는 것은 기겁을 하고 있으니..

차라리..

http://www.ytn.co.kr/_ln/0104_200910261815532412
'10억명이 아시 위기... 역대 최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10230225172630
'에티오피아, 긴급 식량지원 호소'

아프리카로...
이 82만톤의 쌀재고분을
모두 보내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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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식량을..
국가 기반의 사회적인 인프라라고 보고...

그것을 보호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다른 나라의 기아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이런 방법은 안될까요?

ps...

북한에 쌀 지원을 중단하면서...
발생한 문제라는 이야기도 트위터에서...
슬쩍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