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일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종로의 지하도 반디앤루이스를 지나가는데...
웬 곰한마리가...
노란띠에 둘러쳐져 있더군요.
'접근금지 수사중'
한 팔은...
붕대를 감고...
응?
무슨???
내용이지?
음 내용을 보니...
어떤 폭력에 대한이야기...
'음주 폭력'이라...
'음주폭력'에 대한...
일종의 설치 퍼포먼스....
널부러져있는...
저 곰한마리가...
폭력 아빠?
흠...
저도 술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적정하게 먹으려고 애쓰기 때문에...
쩝...
모든 술마시는 아빠들이..
폭력아빠가 된듯한 느낌은...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ㅡㅜ
꼭...
술을 먹는다고...
폭력남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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