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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선덕여왕에 대한 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




요즘 가장 화제가되고 있는 드라마라죠?

저도 가능하면
와이프 드라마 보는 것에 대해서는

군시렁 거리는
못된(?)남편인데...

선덕여왕이나 아이리스를 보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변태스럽거나... 막장 스럽지는 않으니까요.

요즘 공영채널에서는 너무도 막장스러운 드라마들만 나와서리...
시청자들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그런 드라마들과는 비교하기 좀 글쵸.

~.~

다만...
그러나...

역사극들은 가능하면...
어느정도 정론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아니면...
최소한 그 시대의 시대상 정도는 적절하게 버물이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너무도
현대화 되어버린 듯한 인물구도와...
시대적인 상황...
그 내용에 맞춘 스토리를...

슬쩍 보고 있자니...

좀... 그렇다는...

바보가 되어버리는 왕이나...
역사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미실이 혁명가로 나오고...
선덕여왕의 덕만은...
국민들을 위해서 초개와 같은 도전의식...

TV를 바라보는...
어린친구들에게 어떤 역사관을 심어주고...
좀..
스테레오타입화된 인물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도 생기지 않을까요?

따지고 보면...

'군주제'라는 정치권력은...
'고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폭력의 권력일 뿐인데...

너무...

'왕권'을 미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

머...
드라마보고...

쓸데없는 생각의 파편을 끄적여 봤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