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누구는...
남의 집에서 노동을 하는 여성들에 대해서...
제사지내는 것들의 음식을
남성들이 해야한다는 주장을
인터넷에서 보고...
잠깐 생각에 잠겨봅니다.
흠...
남성중심의 제례에서...
여성의 노동중심적인 관점에서 이것을 해석해야할까요?
남성의 제례이니...
남성이 해라...
라는 주장...
나름 신선(?)하기는 한데...
이런식의 발상이라면...
가족이나 부부라는 관계의 형성관계 자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한편으로는...
요즘처럼...
각자의 생활을 유지하는
부부들의 경우에는...
각각의 삶에 참견하지 않는..
부부의 관계를..
현대의 부부 관계라고 칭해야할까?
흠...
한편으로는...
쿨하게 결혼하고 각자의 삶을 살고...
특별한 기간에...
각자의 가정(?)인 곳으로 각자 돌아가야할까?
ㅡ.ㅡ;
어떤 해석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정말 각자가 해야할듯...
하지만...
일단...
추석이든 설이건...
제사이건...
고생하는 여성분들이 좀더 편하게 하는 방법은...
1. 어차피 중국산이니... 적당하게 마트에서 사게하는 것도....
2. 정성이라는 제레와 현재의 문화를 재해석해야하는 것도...
~.~
머...
똑똑한 양반들이
좋은 해석들을 내 놓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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