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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2PM이었던 외국인노동자 박재범에 대한 국가주의? 애국? 글쎄... 그건 아닌데.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20installment_id=271&article_id=4745
'애국심 없는 국가주의'란 딴지일보의 기사를 보다보면 중간에...

'당신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지도 않는다면, 그들이 대한민국을 우롱하건 말건, 한국에서 돈을 벌어서 외국에 송금하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글쎄... 대한민국을 사랑하건 사랑하지 않건...
그들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우롱하는 것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을 비난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지 아니한가?

오히려... 외국인노동자들... 머.. 상급노동자들에 해당되겠지만...
그들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셨기에 저런 글을 올리셨을까?

이번 박재범에 대한 문제의 중심은...
절대로 '국가주의'이거나 '애국'...
머 이런것 아니다.

~.~

꿈꾸는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개그프로에서 이야기하듯이...

'그건 네 생각이고...'

머.. 딴지일보의 글을 보다보면...
'애국심'으로 그를 비난했기를 희망한다니...
꿈꾸는자가 보기에는 기가 막힐 노릇이다.

꿈꾸는자가 보기에는 머.. 그렇다.
'돈'을 버는 것에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최소한 자기가 팔리는 대상들...
자기를 소비하는 대상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를 해야한다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나고 생각한다.

'빵'을 만드는 사람이...
'빵'을 만드면서...
밥안먹고 빵먹는다고 비난하면서...
그들에게 '빵'을 만들어 파는
우스운 꼴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외국인노동자로 와서...

그들 대중과 그들이 속한 나라에 대한
끄적거림...
( 머 글타... 자신들만이 속한 까페나..
  술자리에서 군시렁 거리는 것까지는 이해한다고 하자. )
->
하지만...
이역시...
세상의 대중에게 공개되면...
그 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책임지거나 비난받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말'이란 한번 뱉어지면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꿈꾸는자가 보기에는...
이번 인터넷의 담론의 이치에 대해서...

전혀 이상한 방향에서 해석하며...
마치...
2PM의 박재범이...
배타적 애국심이나
애국주의의 희생양이 된듯하게 보이는 것.

그들과 같은 고급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기위한 무슨 움직임처럼...
대한민국은...

애국심을 떠나서...
자신의 고향...
자신들에 대한 비난마져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야한다는..
희한한 논리를 정당화하는...
이상한 담론주의자들이 씨끌씨끌하게 하는...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
.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자.

그렇다...

꿈꾸는자가 보기에는...

병역이 무서워(?)서... 혹은 싫어서 도망간 스티브나...
말 몇마디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한 재범이나...

50보 100보다...

'말'과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연예계의 세상에서...
자신의 상품가치를 떨어틀인...

자업자득의 사건을 두고...

무슨 해석이 분분한지...

다만..
이 사건이...

엉터리같은 속물형 대한민국의 네티즌이나...
엉터리 담론이라고 긁적거리는...
요상한 평론가(?)들이나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티브...
그냥 우리나라 돌아와서 군대 가겠다고
고백해라...
그럼 모든것을 용서받을 수 있지 않겠나?

왜 그런 행동은 못하는가?

ㅡㅡ;

그리고...
재범이...
당신도...
해결할 방법 많다.

아마도 시민권 포기하고...
대한민국 군대가겠다고 하면...
다들 박수치며
당신을 멋쟁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시간을 포기(?)하고 싶지 않겠지?
~.~

맞아...
어떠하게 얻은 시민권인데...

~.~

그럼...
대한민국에서 연예인하려면...
비록 뒤에가서 욕할찌라도..
( 머.. 연예인들이 팬들에 대해서 술먹으면서 욕하는 거야..
  보이지 않으면 되니까.. )

자신의 이미지 관리와...
'말'은 잘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