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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큰아들과의 오래간만의 데이트... ~.~

와이프와 둘째 민철이가...
친구 생일에 초대받아서...

둘만 저녁을 먹으러 간사이에...

큰 아들과
오래간만에 일산을 거닐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매번 가던
라페스타의 초밥집이 아닌
다른 집을 가보고 싶다는 큰아들 녀석의 바램대로...

호수공원광장 옆에...
있는 초밥집으로 와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아빠랑 단 둘이 나와서 즐거워 하는 녀석을 보니...

~.~

.
.
.

But...

이 사건으로 인해서...
이번 주말은 영 꽝인 기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초밥집이 좀 비싸더군요...
맛은 그냥 저냥...

다만...

초밥맛이 아주 달고 짜지 않아서리...
좀 많이 먹게 되기는 했지만...

학꽁치도, 사바도... 없는...
ㅡㅡ;

하여간...
좀 비싸게
단둘이 먹었다는 이유로...

마나님의 바가지에
주말 내내 바가지 긁힘을...

머...
사람 사는 것이 글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