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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우울한 하루... 우리시대의 두 지도자를 잃어버리다...

고 노무현 대통령
고 김대중 대통령...

먼저 작고하신 분의 성함으로 서술해 봤습니다.

두분다...

국민을 위해서 평생을 살아오신 분들인데...
그분들의 생각과 철학...
행동하는 모습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분명 다른 분들이셨죠.

.
.
.

누가 그러더군요.

'신이시여 대한민국을 버리시나이까?'

그렇습니다.
그 분들은...
영원한 안식처로 떠나셨지만...

그 분들께서...
살아생전 이야기하시던 말씀들과
그 말씀을 실천한 행동들은 남아 있습니다.

언제나 깨어있는 국민들이 되기를 바라셨던...
두 분이기에...

정말...
잠깐만 슬퍼할 생각입니다.

두분이 말씀하신 아주작은 행동이라도...
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한 것이니까요.

투표를 하러가든...
특정 신문을 보지 않던...
인터넷에 짧은 울분을 토해내던...
분명...

그 작은 행동들은...
그 분들이 뿌린 씨앗이 아닐까합니다.

이제 그 힘들고 지치신 몸을 이제 편하게...

삼가...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동안 국민들을 위해서...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태어나 주시고...
호흡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록...
고 노무현 대통령 처럼...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의...
깊은 족적에 언제나 감동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