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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신종플루...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


아침에 친한 지인과
신종플루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도 많이 걱정되고 우려스러운 마음에...
의사이고 전문가인 지인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게되었죠.

지인의 반응은...
기본적으로 올것이 왔다라는 반응이랄까요?

신종플루에 2천명이 넘게 감염이 되었는데...
한두명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전염병도 못되는 수준이지 않겠냐는 반응이었습니다.

나름 냉혹하고..
명쾌한 판단이기는 하지만...
정말 무섭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루에도 수명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지만...
도로위에서의 마음이 두려운 것은 아니었는데...

신종플루는...
드디어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올 가을 겨울이 정말 두려워집니다.

더군다나...
백신과 관련된 프로세스나 시스템등이 잘 완비되어 있지 못하다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을 때마다...
오싹한 기분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신종플루의 전염성에 대해서는...
정말 우려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모닝 커피 타임...

좌우당간...

올 가을 겨울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