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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박한별의 고백이 포털을 도배하는 이유는 뭘까?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905/h2009052008085597630.htm
'박한별, "여자로서, 세상이 무섭다'

연예인들에게 그다지 관심없지만... 포털의 이곳 저곳을 장식하고 있는 글을 문득 들어가봤다.
머... 그렇게 관심은 없었지만... 평소 꿈꾸는자의 생각은...
연예인은 사생활이라는 것 자체도 상품화 하는 대상들이니...
그 들의 저런 푸념마저도... '상품성'정도로 밖에는 안보일 뿐이다.

그러다가... 다음 뷰에 노출된...

http://v.daum.net/link/3205010
'박한별, 여운계를 보고도 투정이 나오나?'

라는 글을 보고는 조금더 생각해 보게되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꿈꾸는 스타들인 '연예인'이 되어서...
자신의 운명에 대한 '로또'에 대한 '푸념'이라는 글의 내용을 보면서...
상당히 많이 공감하게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리고...

우리시대의 젊은 연예인들은...
화려한 생활과...
'돈'을 원할뿐...

선배 연예인들의 '연기'에 대한 집념...
무언가를 이루고자하는 '도전'등이 많이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

'연기'보다는...
타고는 미모를 과시하고...
그 미모를 통해서 얻는 '부'를 우리들은 부러워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러한 그들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일까?

머... 둘다 이유가 되겠지만...

저런 푸념이나...
스캔들(?)과 같은 '정보'들을 소비하면서 사는...

'정보소비의 시대'의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