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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룸쌀롱 여자의 TV출연과 일본 AV스타(?)의 방송 출연... 이젠 갈때까지 다갔다?


오늘아침 이런 저런 기사들을 보다보니, 포털메인에 많이 걸려있네요.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275960
'SBS, 텐프로녀 출연논란'


인생고민을 해결한다는 SBS의 '황금나침반'..
'월수입 1천만원'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텐프로 세계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23살의 여대생의 이야기...

그런데...
과연 이러한 것이 '고민'이 될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상식적이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고민'이 과연 고민일까?

갑부가 나와서...
이제 맛있는 음식이 없어요?
라고 고민(?)하는 것이...
정말 '고민'일까?

ㅡㅡ;

그냥...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서 '시청률'을 올리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거기에...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5132027423&sec_id=540101&pt=nv
'아오이 소라 인터뷰 "빅뱅과 권상우 너무 좋아해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 것일까?

AV... 포르노... 그리고, 포르노 AV 스타.
참...

공중파나... 일반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쉽게 논할만한 단어들은 아니었는데...

참으로 오지랍도 넓은 대한민국 언론이며...
대한민국 사람들 참...
훌룡한 분들이 아닌가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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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방송국들로 변해가는 것인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