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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우리들이 병원에 가지는 가장 큰 오해 세번째... 먹고 살기 힘든 의사들...



몇가지 글을 올리다보니..
연달아 올리게 되네요.

~.~

먼저..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병원'에 소속된 '직원'개념이 아니라... '동업자'개념에 가깝다라는 것은 이전 글에 한번 끄적였었습니다. ( 머.. 이러한 논리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그런 개념으로 보는 것이 옳다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

서울에서 병원을 하나 개원하는데 얼마나 드는지 그 경험담에 대해서 인터넷의 글을 찾아봤습니다.
진료과마다는 다 틀리지만... 대략 2~4억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
그나마... 병원에서 대출은 100% 잘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일 뿐...

의사 1명이 하루에 환자 50명은 받아야만 현상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http://bbs3.miznet.daum.net/griffin/do/miztalk/miztoc/love/weddingtalk/read?bbsId=00002&articleId=138999
'몰락하는 의사들'

이 글을 보면 그 현실에 대해서 잘 나와있습니다.

글의 중간을 보면 '한해 평균 4,5명이 자살'하는 것이 '의사'라는 직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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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리는 '병원'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꿔야 하지만...
'의사'들에 대한

'우리들이 병원에 가지는 환상'자체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려는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