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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음식에대하여

소래에서 처음본 범게?

주말에 소래에 들러서...
게장이나 담궈보면 어떨까 해서...
찾아갔는데...

때마침...
물때가 맞지 않아서리...

배들이 나가지를 않았네요.

ㅡㅡ;

그래서 두런 두런 둘러봤는데...

처음보는(?) 게들이...

'범게'라고 하는데...


무늬들이...
'범'스럽네요?


흠... 이 넘들은 어떻게 먹어야(?) 맛나게 먹을까나?


그렇게 비싸게 파는것 같지는 않던데...

그래서...
'범게'를 찾아보니...

'금게과의 게류로 우리나라의 서해에만 사는 희귀종'이라네요...
갑각에 호랑이 무늬가 강한 녀석은...
'수컷'이라고 하고...

갯벌에는 거의 없고...
그물에나 걸린다나요?

아...

글쿠...
요즘은 양식에도 성공했다고 하네요...

자료를 찾다보니...
'맛'도 좋다고 하는데...

ㅡㅡ;

사가지고 올껄...

게장담구어도 맛깔스럽다는
이야기들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