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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WBC에서 보여준 일본의 근성... 배워야할까? 비난해야할까?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팀이름에 걸 맞는 일본의 행동이 아니었을까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팀행동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할까요?

일본의 야구를 현미경 야구라고 하고...
그들은 적절한 어필에 대해서
그들 야구에서는 용인하는 것인지...

야구의 룰을 모두 맞출 수는 없지만...

미국이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각자의 문화차이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이용규의 슬라이딩을 다리로 막아서는 것이나...
고영민의 다리를 미는 행위는...

일본의 야구에서는 용인되는 내용들이었을까?

'승리'를 위한 '근성'으로 이해해야하는 것인지...
'승리'를 위한 '비난받을 행동'으로 이해해야하는 것인지...

다만...

'실력'의 차이와...
'승패'는 언제가 같지는 않다는 것이...

스포츠 세계의 공식인듯 하다.

특히나...

아마추어도 아닌...
'프로'의 세계에서는...

'흥행'을 위한...
또 하나의 포석이 아니었을까요?

MLB의 입장에서는...
시장이 좁은 한국보다는...
시장이 넓은 일본을 좀더 배려해야하는...
'사업적인 생각'...

결론적으로...

WBC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할 일은 없는 것은 아닌지...

MLB의 축제이벤트에...
머..

한국선수들이 잘하는 모습을 봐서 기분도 좋고...
요즘 우울한 나날들 속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게 해준...

한국선수들의 화이팅!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지만...

그들만의 축제에...
'객'으로써...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

하여간...

즐거운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한
한국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