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이들에게는 '게임'의 자유를 허락해주고...
와이프와 둘이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거기에 + ... 맛난 해물까지? ~.~
원래목표는 물때를 맞추어서 소래에 들어간 다음...
난장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병어와 같은 잡어 횟감을 구하려 했지만...
시간상의 문제때문에...
그 부분은 실패를 하고...
걍... 와이프랑 손 꼭잡고...
소래 구경했습니다.
~.~
머... 예전 소래의 철길 구경도 좀하고...
요즘 다니는 새로운 길 말고...
오래된 길들을 좀 다녔죠...
ㅋㅋ
좌우당간...
그곳에서...
'키조개 35마리 만원'이라는...
말에 혹해서...
구매를 했지만...
실제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25마리 였습니다.
머... 원래 그 앞에 25마리라고 써있으니...
완전한 사기는 아니지만...
좌우당간...
그렇게 장사하지는 마시기를...
좌우당간...
와이프가...
손질하려고 '숫가락'을 들이밀자...
아직 싱싱한 녀석들이...
버팅기는...
~.~
몇마리 분해시킨 넘들입니다.
싱크대에 쌓여있는 넘들...
25마리라서 많기는 많더군요...
손질하는데 힘이든다는...
ㅡㅡ;
벌려보면...
이런 넘들이...
~.~
청하3병사다가...
혼자서 홀짝 홀짝...
저는 먼저...
키조개의 관자부분을 썰어서리..
'조개회'로 즐겼습니다.
~.~
맛은 좋더군요...
.
.
.
양이 꽤 많아서리...
결국은 좀 남겼다는...
일단, 작은 키조개들이라서 그런지...
양은 차라리 큰넘 5~6마리가 더 맛이 좋다는...
작은 넘들은
그다지... ~.~
머.. 저렴한 맛에 먹는 것이기는 하지만...
잔손은 참 많이 가네요.
손질해준 와이프에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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