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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대한민국 IT가 살아나는 방법은....


대한민국의 IT는 절대 최고는 되지 못합니다. 그 이유를 몇가지 들어보겠습니다.

1. 대기업의 SI업체들이 대다수 공공자금을 먹어치우면서 인력중심과 신규 유행만을 만들어내는 한...
2. 정부의 IT프로젝트들이 패키지 구입이나 서비스 구매가 아닌 SI 통합사업을 하는 한...
3. 통신사의 횡포로 개인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구자체를 끝없이 막고 있는 한...
4. 개발자 경력관리와 같은 개념없는 발상을 정부에서 진행하고 수행하는 한...
5. 기술연구보다는 인맥확장과 돈벌이에 급급한 대학들...

머... 더 열거하려면 끝이 없기에...
몇가지만 끄적 거려보고...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IT의 SW를 살리는 방법은 조금은 극단적이지만...
이런 방법은 어떨까 합니다.

1. 대기업의 SW및 IT사업을 금지한다...
-> 최소한 갑,을,병,정을 거치는 사이에 빠져나가는 '인건비'가 제대로 개발자들에게 갈것이며, '감리'와 관련될 실증적인 기술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런 회사들과 찾는 고객들이 늘겠죠.

2. 정부의 IT프로젝트들은 '패키지'구매와 '서비스'구매로 전환한다...
-> 대형 SI사업을 통한 박스장사와 인건비 장사가 아니라... '패키지'중심이 될 것이고. 정부의 정보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체'들이 만들어져서 지속적인 '개발 연구'가 가능한 업체로 성장하지 않을까요?

3. 통신사의 경우에는 회선사업자의 경우에는 컨텐츠, 소프트웨어 사업을 못하게 하거나...
   프레임웍은 모두 오픈하도록 하고, 오픈마켓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환경으로 가는 것이 국내 개발자들과 개발환경을 살리는 길이라고 보입니다.

머...

이 3가지만 된다고 해도...
대한민국 IT가 좀더 발전적인 모델이 되지 않을까요?

~.~

오늘도 헛된꿈을 꾸어보는...
꿈꾸는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