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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부자들 돈 많이 버세요... 재개발해서... ㅡ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6262.html
“헌집주면 새집준다” 꾀고선…3억 더내라 ‘뒤통수’

14.6평의 주택지분의 감정평가액 1억3천만원 챙겨줬으면 되었지
뭐가 불만이냐고 이야기하시겠죠?

머... '헌집 주면 새집 준다'는 말에 속은 것도 잘못이겠죠?
그 말을 정말로 들었으니... ㅡㅜ

새롭게 들어서는 33평 아파트의 원주민 분양값이 4억2천만원...
그러니...
새로운 집에서 살려면... 2억 8천만원을 더 내야하니...

보통 사람들이 그 큰돈을 어떻게 마련하겠습니까?

뭐... 부자들이야 그 정도 돈은 어렵지 않겠지만.

.
.
.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재개발하면...
작은 지분... 적당하게 돈으로 바꾸어 줄테니...
그 돈들도 다른 곳 알아보라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를
왜 재개발 당사자들은 모를까요?

그냥...
그렇게 처음부터 이야기했으면...

아마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분들도 많았겠죠?

생활의 터전에 대한 '보상'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순진한 사람들은 언제나 피해를 보는듯...

~.~

재개발은 언제나...
부자들의 주머니만 불리는 수단으로 활용되었죠.

그것이 현실인데...
그것을 찬성한 사람들은...

'모르고'했다는
순진한 이야기...

~.~

뭐... 어쩌겠습니까?
소중한 표도 어이없이 날리는 판에...
재산도 날리는 것이니...

다 자업자득입니다.
사회적인 책임이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