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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시대에 변화에 순응하지 않으면 제국도 몰락한다...


역사시대 이전을 살펴보면...
동이족인 한민족의 강함이나...

대표적인 유목민족인 몽골제국도...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것이다.

과거 군사적인 이점은...

똑같은 칼과 창과 화살일경우에...
그 힘의 우위는...
'기동성'이었다.

이 '기동성'을 생활자체에서 가지고 있던 유목민이
그 시대를 지배했던 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더더군다나...
그 '기동성'자체를 '생활'화한 유목민이 가장 강대한 세력을 보유한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변증법적인 해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대는 변하고...
총포가 발명되면서...
그 이점은 사라졌다.

물론...

총포를 유목민이 받아들일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생활'화된 그들이 '총포'를 받아들인 순간...
그들은 이미 '유목민'이 아닌 것이 된것이고...

그들 내부 사회에서 '정론'적인 것이 아니기 떄문에
배척받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시대를 살아가는 것에...
자신의 사회나 자신들은 어떤 본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아닐까?

역사를 살펴보면...
오랫동안 강함을 유지할 수는 있어도...
그 강함을...
영원하게 지속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제국이건..
권력이건...

가장 현명한 사람들은...
'역사'를 가장 두려워하지 않았을까?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그 '명예'를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가장 '강한'국가이며 집단이며.. 개인이 아닌가한다.

~.~

그냥...
갑자기.. 끄적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