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백범 김구선생님도 테러리스트라고 역사책에 기록되는 이 시기에...
그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시야에서는...
어떤 '법'이건 어기면...
그들은 범법자이며... 테러리스트라 불리우게됩니다.
철거민들에게 나가라 하면...
군소리 없이 잔돈푼 들고 나가야지...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거나...
협의나 이야기를 하자고 주장하면 안됩니다.
그들의 시야에서는 그러한 '법'은 없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화염병'을 든 '테러리스트'를 보는 시야는...
백범김구 선생님과 임시정부가...
당시 그들의 시야에서 합법정부였던 일본점령 정부의 '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테러리스트'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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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테러적인 상황'에 '테러진압부대'를 투입했다고 이야기한...
그들...
'테러'에는 '대화'가 필요없겠지요.
촛불을 들고 모여서도 안됩니다...
조만간 그들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지 않을까요?
거리에 모여있는 서민들도...
그들이 이야기하는 '법'의 해석으로는...
모두 법을 어기고 있는 사람들이라 하겠지요.
1인시위도...
촛불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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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벙커'에서...
'테러'와 싸우는
이 시대의 진정한
파수꾼이 될 생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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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2009년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우리의 후대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