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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집값은 앞으로 1년이 고비라고 생각하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019&newsid=20081231095608252&p=akn
"강남 재건축아파트 집값, 상승 '뇌관' 터지나"

기사의 내용을 보면... 용적률 상승으로 인한 기대심리를 통해서,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폭등의 시작이라는 시각으로 만들어진 기사로 보인다.

현재의 부동산가격은 나름 떨어진 가격이니...
그동안 폭등한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보인다.

더더군다... 각종 규제들이 풀리고... 여기서 생겨날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버블 버블'...
'풍선'처럼 커져나가는 '욕망'에 불을 지피려는 적절한 기사들 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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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1년이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도 끝이나고...
향후 세계 경제전망도 어두운 편이고...
장기 불황의 그늘 속으로 들어갈 것이 예측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이노베이틱!한 제품군들도 없는 이상황에...

분명...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올라야...
살판나는 수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좀 부쩍 부쩍 오르기 바라겠죠.

하지만...

이것은 1년동안 아마..
극심한 버블이 형성될것으로 보이고.

소위 투기꾼들이 잘하는...
자기들 사고 팔기 수법부터...
다양한 방법까지.

머... 정권도 그것을 옹호하는 입장이니...

아마...
2009년 중반쯤되면...
부동산 광풍이 한번 불어닥칠수도 있겠죠.

다만...

미국발 서브프라임 제2차 해일이 몰려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러한 외부효과가 오지 않더라도...
그뿐일 것이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다들 꾸고 있는 환상에 사로잡혀...
같이 그 세계에서 '이익'을 보려 날뛰는 '투기꾼'이 되어서...
이익을 남길 수도 있겠지만...

'도박'은...
언제나 '이익'보다는 '손해'를 보장합니다.

이시기에는...
'대출'없이... '최소한'의 자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부동산'가격이 1년동안 다시 거품이 형성되어도...
그것은 정말 최고 저점을 향하는 길목이 될 뿐이죠.

'진정한 투기꾼'들이 치고 빠지는 시기에 만나면...
아무도...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더더군다나...
내년도 '대출'회수율도 많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돈'에 대한 냄새를 가장 잘 보는 '은행'의 입장에서도...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는 순간에...

아마도...

대한민국 부동산업계가 박살이 나겠죠.

얽혀있는 보증관계가 뒤섞이면서...
기업까지 여파가 가지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만...

결국...

가치의 하락을 겪은...
일본처럼...

그냥 장기불황의 그늘로 들어갈 뿐이죠.

이미...
자기자본을 다까먹은 서민들은...
이제...
'대출'을 해서라도 '아파트'를 살려고 하는...
무리한 '행동'을 하는 '바보'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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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좀'...
대한민국 국민들도...

'돈'보다는...

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그냥 꿈꾸는자의 혼자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