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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정치인이란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 아니면 이익을?


얼마전...
'종부세'가 사실상 폐지되고...

그 모자라는 세수를...
내년에는 '애견세', '간판세'와 같은 세목들이 생기고...
지방소득세와 같은 것을 통해서 지방세수를 보전한다고 한다.

그렇다.

한나라당의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종부세'

그것은 폭력적인 부자들만을 위한 보복적인 법안이라면서...
그들이 이야기한...
자신들의 개념으로 이야기한...

'옳은일'이라는 논리로...

그법이 올바른 방향이건 그른 방향이건...
그런 논란이 중요하거나 토론이 중요하기 보다는.

그들이 생각하는 '옳은일'이라는 논리에 밀려서...
결국 폐지되었다.

.
.
.

자...

그렇다면...
과연...

정치인이란...
어떤 존재인가?

아니...

종부세를 폐지한 그 정치인들이란 어떤 존재인가?

그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논리'에 맞는 대로 행동하는...
나름 자신들이 생각하는 '옳은일'에 매달리는 사람들일 뿐인것이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그 종부세를 통해서 얻어지는 혜택을 받는 서민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들이 생각하는 '논리'에 맞는 '옳은일'을 실현하는 것에 바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MB나 한나라당이나...
많이 배위시고...
성공하신 분들의 개념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옳은일'에 매진할 뿐인것.

.
.
.

하지만...

대한민국에 사는 절대다수의 서민들이나 극빈자들에게...
자신들이 생각하는 개념이나 이해관계가 아무리 옳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조금만 양보하고
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길을 외면하는...

그들은...

http://ko.wikipedia.org/wiki/%EC%A0%95%EC%B9%98%EC%9D%B8
'위키백과에 나오는 정치인... 개인적인 이익, 정당의 이익, 국민의 이익'...

그렇다...

그들은 '국민의 이익'보다는...

'정당의 이익'
'개인적인 이익'

아니...

그들이 주장하는 '국민의 이익'...
그들이 생각하는

'종부세'를 내는 '국민'들만이...

그들이 생각하는
'국민'인것이다.

현재의 국회의원들의 대다수는...
바로 '이익'을 내는 '사람'들일 뿐이다.

그것이 현재의 사람들...

시대가 지나고...
미래에...

이때의 사람들에 대해서 어떤 평가들이 내려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