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

IT 최후의 전쟁터.. 의료분야... 과연 승자는 누가될것인가?

그동안 온갖 분야에서 전쟁을 벌이던...
MS와 리눅스 진형...

2007년 OpenVista를 오픈소스로 전환하면서...
MS와 리눅스간의 전쟁이 본격화 되었는데..
현재에는...

세계적인 의약유통사인 맥케슨(McKesson)과 오픈소스로 무장한 레드햇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리눅스에 J보스로 무장한 이들은...
현재 미국 병원 네트워크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한 웹2.0은 아니지만...
나름 법적인 절차와 보험회사 중심의 미국에서...
OpenVista가 이렇게 맹위를 떨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하게 분석해봐야합니다.

더더군다나...

의료IT분야의 핵심인 Connected Health Framework의 다음단계로 진행하기 위해서...
MS와 구글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고.
( 구글 헬스가 대표적이지만... MS도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

훌룡한 오픈소스인 OpenVista시스템...
이는 미국에서도 상당한 규모를 가지는 VHA(Veratans Health Administration)병원에도 도입이 되고
( 사실... VHA에서 도입되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듯... )
심지어는...
팜 트레오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의료정보 억세스가 가능하다.
오픈 소스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고 해야할까나?

더더군다나...
스타오피스(StarOffice)를 기반으로한 제품군까지...
( 이부분은 EMR까지 확장 가능하니... ㅇㅇ )

리눅스 + 스타오피스 + Jboss + OpenVista의 오픈소스진형은
이미 막강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아마도...
실제 병원자체보다는...
병원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솔루션 업체나 서비스업체에게 더욱더 좋은 조건인듯...

2007년에 오픈소스로 전환한 OpenVista가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것인지 기대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