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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조성민과 최진실... 약자와 강자... 언론의 폭력...


과연 누가 약자였고.
누가 강자였을까?

이미 고인이 되신 분에게 누가되는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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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 '폭로'가 기억난다.
성희롱이라는 것이...
꼭..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나 '힘'을 가진 사람이...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휘두루는 횡포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영화였다.

진실은...
아무도 모를것이다.

하지만...

'조성민은 최진실하기 나름이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이 어느정도는 사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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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자체에서 표현되는 '이미지'와 '캐릭터'가 과연 그사람의 진실이었을까?
우리가...

'정치인'들을 보면서...
그들을 믿고 싶지만...
믿지 못하는 것처럼...

세상일이란...
다 그렇게...

'허구'속에 가면을 쓴체로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비슷한 일인...
옥소리 박철의 사건도 그런것들이 아니었을까?

주변인으로써...
그 사건의 당사자들이 아니기에...

다만...

언론이나 포털들의 '편향적인'글들을 보는 것과...
이렇게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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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것은...

'불행'할때에..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판단이 아닐까 한다.
정녕코 불행하다면...
미리 미리 빠져나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