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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도심공항터미널까지가는 직행 리무진 버스의 무성의함...



사진은 별거 없다. 그냥 시간을 찍어본것이다.
'6시 42분...'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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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머 이렇다.

사무실이 김포공항이어서이기는 하지만...
낮시간에는 우리병원인 서울우리들병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청담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서울의 강남은 멀고...
차 몰고 들어가는 것도 부담스럽고해서...

가끔...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한다.

그런데...

문제는...

6시 10분경쯤...

국제선청사에서
리무진버스의 표를 파는 아저씨에게..
몇시쯤 출발하느냐고 물었더니.

20분쯤에 출발한다고했다.

머.. 10분쯤은...
기다렸다가 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
기다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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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그 아저씨의 마이크 소리를 들어보면...
손님이 없어서리...
기사 아저씨가 계속 늦추는듯 했다.

결국...
30분쯤 되어서야 차가 왔고.

차를 승차하고 보니.

차가...
국내선 청사로 들어간다.

뭐...
국내선 청사 손님을 태우는가 했더니...

그 자리에서..
또 기다린다.

결국...

가장 위의 사진처럼..
42분쯤되어서야...

이제서야 갈려고 한다.

ㅡ.ㅡ;

말한마디 없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자기들 멋대로...

시간 스케쥴 운영하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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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직행 리무진 버스 타야하나?

더더군다나...

외국손님들도 꽤 승차했는데...

정말 좀 그렇다..

쩝...

ㅡㅡ;

ps...

다만...
외국인 손님에게 길안내를 해주는 친절한 아가씨...
( 아마도 스튜디어스 인듯 하던데... 퇴근길에.. ~.~ )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모습은
흐믓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