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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위험한 횡단보도... 아차의 순간!


오늘 아침...
조금전 20여분전에...

집을 빠져나와...
골목길을 나와서...
큰길을 들어가기 직전에.

좌우의 차를 살피느라
차의 속도를 좀 줄였다.

.
.
.

그런데..

휙~
이어폰을 낀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빠른속도로
지나면서...

차앞을 지나갔다.

ㅡㅡ;

어휴~

내가 속도를 좀 줄이지 않았더라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던...

약간은 아찔한 순간이다.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기전에...

사고는...

위험..
위험...

.
.
.

오늘은 몸 좀 사려야지...
하면서...

큰길로 나왔는데...

큰길에...
널브러져있는...

고양이의 사체..

ㅡㅡ;

오늘은...
일진이 좀 안좋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