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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아파트라는 곳은 개인이 살기에 좋은 곳일까?

뭐.. 다른 것은 모르겠다. http://blog.daum.net/himei3/17001355 이 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아파트라는 공간안에서 벌어지는 개인간의 권력화와 단체주의의 포퓰리즘... 냄비근성등등... 아파트라는 공간이 가지는 많은 문제점들을 개인적으로 느끼게 한다. 분명... 아파트라는 공간에 대한 묘한 환상이 있겠지만... 글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아파트라는 공간이 싫다. 최소한... '집'이라는 공간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사람들은... '편의'와 '절약'이라는 측면으로 아파트를 좋아하는 것 같다. 뭐... '안전'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 '안전'이라는 측면도 따지고 보면 좀 웃긴다. 내 아파트에 '경비'가 존재하는 이유로 인하여 안정감을 느낀다? 글쎄??? 세상에 돌아가는 정치적인 행사인 '투표'도 잘 안하면서... 자신만 안전을 원하는 이기주의자들? 개인주의자들?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고... '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뭐... 물론...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타워펠리스와 같은 아파트에 들어간다면... 좀 괜찮아 질려나? ㅡㅡ; 나는... 내집에서... 아크릴 물감이나 유화물감 냄세 풀풀나고... 좀 시끄러운 음악이나... 영화를 큰 소리로 듣고 싶다. 아이들이 쿵쾅거리는 소리에도... ( 주로 아랫집이 뛰어온다지? ~.~ )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공간에서 살고 싶다.. 아파트라는...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고서... '돈'의 여유( 뭐,,, 그것이 얼마나 될려나? - 아파트 가격이 워낙에 고가이니... )를 포기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