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낙서장

올림픽의 영웅인가? 올림픽의 스타인가?

영웅 [英雄] 이라...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

그들을 영웅이라 한다.

.
.
.

과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그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붙일 수 있을까?

분명...
그들은 뛰어난 일을 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가감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단순하게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영웅'이라 칭한다면...

이 시대에는 '영웅'들이 너무 많지 않을까?

스타 [Star]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이것이 더욱 맞는 표현 아닐까?

다만...
국제적인 경기에서 나라를 대표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영웅'이란 표현을 한다?

글쎄...

.
.
.

올림픽 선수들이 '메달'딴것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올림픽처럼 '미디어'에 짜증스러운 것도 없기에...
그들이 마구잡이로 붙이는... '수식어'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어서이다.

솔찍하게...

'메달'을 딴 그들의 '눈물'은...
'성공'을 달성했다라는 그들의 표현일뿐...
어차피...

'프로'의 세계가 지배하고 있는 '올림픽'에...
'순수함'이 있다고 믿는 어리숙한 국민들을 위한 포장일뿐 아닐까?

'미스코리아'는 '순수'해야한다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처럼...

똑같은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인듯...

머...

법원이고 국회이고...
다 잃어버린 10년뒤로 돌리겠다고 하니...

그 부분에 공감한다면...
할 수 없구...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