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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남이 나와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때에...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규칙이라는 것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것이 그렇게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에게 실망하지만...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실망하지만...

언젠가는 변할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것일까?

시간이 지나면 분명 변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내가 변하던...
사회가 변하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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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커뮤니티이지만...
내가 좋아하고 애정을 가졌던...
그곳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아주작은것...

회원정보에 대한 정제작업이었고...

또...
내가 아는 한 사람이 거기에...
불쾌한 감정을 들어내었다.

.
.
.

그렇다...

규칙은 규칙이다..

틀리지 않은 것이기에...
공감하지만...
그것이 싫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맞다.

규칙을 미리 공표하고...
그것대로 진행하는 것 또한...
공감한다.

.
.
.

다만 양측에 모두...
조금은 서운하다.

'즐거운'장소가 되면 안되나?

개인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다 하고...
공인은
공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자그마한 커뮤니티에서도...
그러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현실이...

조금 우울하다.

.
.
.

그냥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은 없다는 말인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