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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ev.../게임만들기

타일 배경 만들기의 야사~~

음.. 이것은 별 이야기는 아니구요.. 시에라 온라인사를 설립했던.. 아..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와이프의 이름은 로베르타 였는데..

 

제가 알기로는.. 게임에. 배경을 처리하는 방법이 초기에는.. 그림데이타를 그리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배경을 그리는 방식을 사용했었다구 하더군요.. TRS나.. 애플이 나오기 바로 직전까지에는.. 메모리가 아주 적어서.. 그림데이타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뭐, 물론.. 프로그램 모듈도 크지는 않았었지만..

 

당시에는.. 팩맨이나 광석파쇄기같은 겜을 만들려면.. 배경을 Draw하는 모듈을 만들어서 사용했었답니다.

 

근데.. 어드밴쳐 게임의 초기작품이라 할 수 있는 겜을 만들어 낸것이.. 시에라를 만든 사장(?)(진짜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나중에 이름 올릴께요.. ㅡ.ㅡ; 그냥.. A라구 하죠~~ )

 

처음엔.. 이 A가.. 업무용으로.. 회계관련 모듈을 만들어서 생활하기 위해서.. 집에.. 당시 TRS였던가를 구입했고.. 그일을 하다가.. 벌이는 신통치 않았나 봅니다. 근데.. 컴퓨터 판매점에서 엉터리로 만든것 같은 게임이 팔리는 것을 보고..

 

자신도.. 겜을 만들기로 하구.. 제작을 하면서.. 와이프인 로베르타가..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어서.. 퍼즐과.. 스토리가 있는 겜을 만들 기획을 만들고.. 그것을 풀어냈는데..

 

이.. A란 사람이.. 꽤~ 능력이 있었던 사람이었는지.. 퍼즐, 스토리로 구현하니.. 당시 시스템에서는 일일이 이것을 그리는 방식으로.. 처리하기에는.. 너무 무리였나 봅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식이.. 타일링과 부호화를 통하여.. 배경을 처리하는 방식을 고안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배경타일링 방식의 초기버전이었죠.. 당시에.. 이 사람은.. 이 방식이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잡지에 기고했구.. (나중에.. 후회했다라는 설이~~~)

 

당시.. 겜을 만들던.. 친구들이.. 전문적으로.. 전산학(?)을 공부한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이 사람의 기법이 아주~~ 창의적이었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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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나요??? ㅋㅋ.. 이런 야사를 적당히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