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낙서장

[펌] [펌]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

물론 시대가 아무리 바뀐다더들

그리고 서글픈 일이지만 외모주의로 나가는

우리 사회에서는 성형미인부터 시작해,

요즘은 성격개조수술이란거까지 자신의 주가를 어떻해든지

높여보이려는게 추세다.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

그리고 남자가 꿈꾸어왔던 이상형은

바로 밑의 요소로 분류된다



외모.

성격.

지적

볼륨 -_-

테크닉 -_-;

무엇의 크기 -_-;;

무엇의 부피 -_-;;;;



밑에 몇개껀 장난이고 -_-

남자한테도 해당되겠지만,

특히 우리 남자들이 여자들을 판단할때

보는 3가지 요소가 위에 나열한 그대로다.



솔직히 이쁘고, 착하고, 거기다가 똑똑하기까지 한다면

그 누가 싫어하겠느냐..



그런데 말이다..남녀를 불문하고,

위에 3가지는 지뿔이도 없으면서

이성에게 '호감'으로써 다가서는 그래서 인기를 끄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씩 느껴봤을..

내가 좋아하는 그 남자..

왜 그 남자 옆에는 나보다 못나는 여자가 곁에 있는겐지..



뭐 그런거 보면서 합리화 시키고 싶으시겠지 -_-;



저뇬은 돈이 많나바

저뇬은 몸으로 꼬셨나바 -_-;;



그렇지만 당신이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매력"

그 여자에게만 존재하여 그 남자에게 어필할수 있었던 "능력"

그건 돈도 아니구..몸으로 꼬신것도 -_-; 아닐게다.

그저..지극히 기본적인 여성들의 연애전략, 그리고

남자의 마음을 돌릴게 할수 있었던 진실된 마음이였을게다.



그럼 어떤 여성들이 남자들에게 사랑받는지 짚고 넘어가기로 하자.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린부분이 있으면

굳이 눈 부릅뜨고 태클걸 생각하지말고

그 시간있으면 가서 공부나 해라 -_-



1. 담배는 무조건 피지마라.


남성들의 대부분은 여자가 담배를 핀다면,

그저 즐기는 상대로 생각하지,

자신 남자와 끝까지 갈 여자라고는 생각 안한다.


물론 개념없는 사고방식이지만 -_-

동방우주어쩌고를 지내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어쩔수없이 세뇌당하여 있는 사실이란다.

그러니 특히 처음 몇번 본 사이앞에서는

자제하도록 하자.



하지만 양아치같은놈 폐인같은놈에게 삘 꼬쳐따면 -_-

풀덩이를 피든 담배를 귓구멍으로 피든 상관없을께다.





2. 술 마시자는데 팅기지 마라.


남자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지..

그리구 술자리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당신이 관심있는 남자가 술 마시자면 팅기는 여자는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굳이..뭐 팅기는게 내 매력이다라고

사고방식 가고있는 여성분들이면

조용히 자신의 머리통을 몇대 때리면서 -_-

왜 내가 이때까지 남자랑 찰떡쿵을 못해봤나

고민을 심각하게 해봐라.



-_-;; 윗 부분 야하게 받아들인 회원님들있으면

역시 머리통을 망치로 후려때려라 -_-;;



당신이 술을 못 마신다고 해도

마시는 척이라도 해봐라.

그 모습이 얼마나 남자들에겐 귀여워 보인다는걸..

당신 여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께다 -_-;



언제나 중요한건,

취할때까지는 마시지 마라.

당신이 관심있는 남자앞에서 취할때까지 마신다는건..


너땜에 힘들어서 마셨어 혹은

니가 좋아하는 술 이렇게 마셨으니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니?


가 절대 아니다!!!!



당신이 취한다는건..

남자들을 늑대로 변신시켜주는 시작이니깐.




3. 전화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


앞에서 말했듯이, 팅기는건 목적이 아니다.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팅기는게 아니라

그 남자를 "안달" 못하게 만드는게다.


전화를 적어도 2일에 한번씩 해주고,

그 남자의 기억에서 당신이 계속 되살아있게 도와줘라.


사람이란..

연락없이는 그 사람을 잊어버리는것처럼

끊임없이 그리고 변함없이

연락해서 그 사람에게


"나는 여기 있다" 라는것을 인식시켜주도록 해라.



하지만..절대 전화로써 흥분시켜보겠다고 -_-

신음소리 내는건..제발 -_-;;




나한테만 해줘라 -_-*



4. 나의 왕자님


그는 당신의 마이 리틀 프린스다 -_-

한국남자는 아주 적당히 -_-; 왕자병을 그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걸 적당히 이용해봐라.


너무 그놈을 왕처럼 대접해주면

혼자서 신나서 놀고 자빠질테지만 -_-;

적당히 그만을 위해주고, 그의 말이라면 거진 다 수락해주고 들어주고

왕자님 대접을 해준다면,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


다시말하자면,

당신이 엄마가 되라.

모성애를 자극할수 있는 제일 큰 방법이다.


그의 엄마가 되었다 생각하고

그를 대해봐라.

무언가 틀려진 그의 태도를 날이 갈수록 느낄수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찌찌까지는 열어주지마라 -_-



5.적당히 눈물을 흘릴줄 아는 여자가 되라.



인간이란 하얀 도화지처럼 태어난다고 난 믿고 있다.

그 소리는 착할 "선" 은 그 누구나 간직하고 있단 소리다.



남자란..

상대가 친구건, 동생이건, 누나건, 그 누구건..

여성의 눈물에 약해질수 밖에 없다.



너무 질질짜면 남자는 분명

그냥 짜증나서 손수건 하나 주고







머리에 변기국물이 들었나 -_-;


하면서 무시할수도 있으니깐,

적당히 때에 마쳐서..

눈물을 흘릴줄 아는 여자가 되라.



예상치 못한 여자의 눈물엔 한없이

보호해주고 싶은게

깊이 간직되어 있는 남자의 심리니깐..





6. 그의 예전 여자.. 캐묻지 마라.



이건 당신의 무덤을 한 105.292809 미터정도 파는격이다.

남자란..헤어진후에도

그 여자를 잊지못하니깐..


간혹 삶이 지칠때..

예전 여자를 한번씩 생각하게 되는게 남자니깐..


간혹 술에 취해,

예전 여자와의 추억에 가슴아파하는게 남자일지 모르니깐..


간혹 삶이 외로울때 -_-

새벽에 눈 탱탱 부어서 컴터앞에 앉아서 질질 짜면서 -_-;;

무언가 끈적이는걸로 -_- 마지막 잠자리가 그리워

뭔가 닦고 있을지도 모르니깐 -_-;;



예전 과거까지 사랑해줄수 있는 여자가 되자..^^




마지막 7.



마지막으로

죄송하지만 -_-;

위에 모든 비법, 말, 그리고 공식

다 잊어버려라.




그냥 그 남자를 사랑해라.

진심으로 그를 사랑해라.

진실되게 그를 사랑해라.

변함없이 그를 사랑해라




"진심" 을 이길수 있는 "비법" 은 없다.


기적또한 바라지마라.

당신이 기적을 바라는 동안..

그리고 머리써가면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애쓰는동안,

진심으로 그를 사랑해주는 여자가 나타나

당신의 모든걸 잃게 할수 있다.



그를 잃지않으려면

그리고 모든 남자에게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다면,

깨끗한 마음으로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당신의 마음과 그리고 미래의 당신만의 남자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이쁜 기다림으로써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라.

'나의 이야기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인형놀이  (0) 2004.10.19
[펌] 코카콜라 CEO의 신년사 중에서....  (0) 2004.10.19
논문을 쓸때 고려할사항들.. ㅋㅋ  (0) 2004.10.04
몸살때문에..  (0) 2004.09.16
사업을 접었다는 기분..  (0) 200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