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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음식에 대한 좋은글... 동물 애호정신과 비교하여 이런 글이 있다. '인간은 다른 생물을 먹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죄 많은 동물입니다. 나는 이게 바로 인간의 '원죄'라고 생각해요. 그 '원죄'를 인정하는 관점에서 볼 땐, 먹기 위해 죽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먹지도 않을 거면서 생명을 장난감처럼 다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먹을 생각도 없는 물고기를 바늘에 걸려 들게 해서는 당기는 맛이 좋다며 잔인하게 즐겨놓고는 나중에 풀어주면서 동물 애호 어쩌구 저쩌고 하다니... 그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당치도 않은 자연관입니다. . . . 공감~ 더보기
참치의 맛의 끝은 과연... 스나즈리... '카마' 아가미 밑에서 가슴 지느러미 바로 윗부위 '노우텐' 참치 머리의 정수리 부분... 그리고... 최고봉은... '히레시타'... 등지느러미 바로 아래를 중심으로 길이 약 1m정도의 부위... 그 중에서도 정중앙 30cm정도... 노우텐의 연장선이며... 업계에서는 '하나레이'라고도 하고... 지방이 많아서 '하나스지토로'라고 하는... . . . 참치에는 한계가 없다라는 것이 정답인듯... 그 부위 부위를... 찾아들어가면... 정말... 맛의 세계는... 오묘하고 깊은... ~.~ 더보기
와인을 즐길 정도로 미식한다면.. '물'도... 와인 맛이 좋다는둥... 위스키의 고급화된 맛을 찾는둥...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물'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 '물'이 깨끗할 수록... 아니... 평소에 먹는 '물'맛도 모르면서... 어떻게... '와인'에 대해서 군시렁 거릴것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