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설의 통영 다찌 시스템의 붕괴... 그나마 행복했던 기억이 있던 세대이거나 즐거운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 현재의 정답인듯. 과거, 통영이라는 단어에서 주던 의미는 '한국의 나폴리'였다. 그렇게, 멋진 풍광을 가진 통영에서 풍부하고 신선한 해산물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말, 멋진 도시였고, 정말 느낌도 좋았다. 분명한 것은 10년 전에 통영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을때의 넉넉한 인심과 신선도 높은 통영의 음식맛을 이제는 잊어버려야할 것 같다. 친구중에 여행을 좋아하고, 맛집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의견은 그러하다. '이젠 동네 밥집 수준이니, 어디를 가겠니... 예전에 한창 광고 타기전에 다녔던 것이 다행이지' 라고 평을 했다. 절대 공감한다... 과거 통영의 다찌시스템이 가졌던 풍부함과 넉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