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들... :: '체벌논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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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magazineshow/view.html?photoid=2766&newsid=20081119080423006&cp=tvreport
''과잉 체벌 교사' 방송에 시청자들 분노'


아마도...
이러한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 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큰녀석은 초등학교 6학년...
둘째 녀석은 초등학교 1학년...

.
.
.

먼저... 어렸을 적을 생각해보자.

생각해보면...
중학교때가 가장 많이 맞았던 기억이다.

선생님들에게 맞은...
사랑의 매(?)를 빙자한...
'구타'

기억나는 것을 나열해 보면 이렇다.

이거 실화다... 80년대 학교 이랬을꺼다...

1. 시험점수에 맞추어 90점 미만으로 1점에 1대씩...
   
시험이 끝나면.. '타작데이'라고 해서... 선생님(!)이 마대자루 너더섯개를 가지고 와서는...
부러지고 부러지고... 땀을 흘려가며... 물 마셔가며...
시험점수 나온 그 다음번 시간에는 애들을 타작(!)하는데 모든 시간을 다 보냈다.

머... 수십대를 맞은 학생들도 있고.

학교에 계단이 많아서... 계단을 걸을 때마다 후둘거리던 기억이 난다.

2. 시험점수에 맞추어 80점 미만으로 1점에 물한컵씩..

차라리.. 때리는 것이 좋지... 이것은 정말 심했다는 기억이다.
물을 수십컵 먹은 아이가 구토를 하는 것도 많이 봤다.
ㅡ.ㅡ;

정말 물고문 이었다.

3. 허벅지안쪽을 바지를 벗은채 때리던 여선생님...

... 변태였다...

4. 귀밋머리를 뽑던 선생... 이것도 점수에 따라...

5. 뺨을 때리다... 같은 반 학생의 고막을 터트린 선생... ( 머, 그 당시에는 고소 고발도 그렇게 심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6. 발바닥 때리던 선생...

아.. 이 선생도 기억난다.. 저 위에 마대자루 들고 설치던 선생은 영어선생이었고...
그 다음시간에 애들이 제대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피가 나와서 옷에 물든 상황에서 차마... 엉덩이는 더 못때리겠다고 생각했는지..

안때리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을 때렷다...

참 훌룡한 선생이다.

7. 체육선생인데... 반에서 조금 까분다고... 수업시간에 학생하고 뒤에서 한판 붙었다.
자습시켜 놓고선... 사정없이 패더라.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학교가 이러했는지...

ㅡ.ㅡ;
.
.
.

등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끔찍한 학창시절의 기억이 정말 끔찍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군대 생활이나...
끔찍했던 병특생활보다도...
( 꿈꾸는자는 5년 짜리 병특하다가...
  위의 고참 대리에게 날라차기로 얻어맞고...
  비 인간적인 대우 받아가며...
  직장생활 5년을 노예처럼 지내는 것이 싫어서..
  1년 반만에 때려치우고..
  군대 다녀왔다...
  그 1년 반을 '하루'로 치고 빼주더라. ㅡ.ㅡ; )

더욱더 끔찍했던 시절이다.

.
.
.

그래서, 그렇다...

만일 나에게 저런일이 발생한다면...
나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

세상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 요즘...

굳이 저렇게 까지 하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

아이들은 학교에 공부를 하러 다니는 것이지..

'변태선생'들에게...
구타를 당하러 학교에 다니는 것이 아니다.

분명 좋은 선생님들이 더욱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깔끔한 종이위에 튄 잉크자국처럼...
그 종이는 몹쓸 종이가 되어버린다.

교육계의 자성의 목소리나...
그런것 기대하지 않는다.

정말로!

다만...

그들에게도...

'인성'이 남아있기를 기도할 뿐이다.

좌우당간...

아마도,
나에게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바로 학교 때려치우는 방법밖에는
없으리라...

그 누가 그들 공룡집단과 경쟁하고 싸울까?

.
.
.

모르겠다..

열받아서..
다음번 교육감 선거에 나가야할려나?

ㅡ.ㅡ;

정말 그런 방법밖에 없는 것인지...

'자기 식구'챙기기에 급급한...
수많은 교육계 공무원들에게...

'돌'을 던지고 싶다.

.
.
.

'나'도 그렇게 맞고 자랐으나...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느냐구?

'변태'선생들아...

ㅡ.ㅡ;
Posted by 꿈꾸는자의 생각의파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