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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나름 오래된 타블렛 사용자가 바라본 아이패드... 그래! 이거야! 요근래 만져본 탭(?)들을 올려볼까요? 그냥 사진으로만 보십시요. 최소한 등장하는 '손'은 제 손입니다. 먼저 갤럭시탭... 뭔가 좀 화면이 작은 느낌...의 갤럭시탭... 제 느낌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아직은 덜 완성된 UX와... 그것을 커버하려는 앱들... 하지만. 일단. 작은 화면은... 조금은 크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UX하고는 딱 맞는 아이패드. 아주 적당한 사이즈의 E북... 이제는 큰 녀석의 E북이 되었죠. ~.~ 이 사이즈의 E북을 몇개월 써보니... 책의 느낌보다는... 좀 작은 느낌이... 아무래도 이 UX에 대한 경험이 남아서인지... 제가 갤럭시탭의 화면을 폄하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오랫동안 제 손에서 타블렛 역활을 하였던... P1510... 8.9인치의 .. 더보기
아이패드 그 황홀한 UX를 경험하다. 하지만, 아직 패드의 진화는 끝나지 않았다. 간지 좔좔~~ 흐르는... 아이패드가 드디어 제손에 들어왔군요. 그동안 아이패드를 기다리고 있던... 아이패드 거치대가... 드디어 제 할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옆의 신지모루 아이폰 거치대하고 나름 잘 어울리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전용의 스피커도 나름 궁합이 잘 맞는듯. ( 재미있게도 이 스피커의 전원 공급을 아이덴티티탭의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아이패드에 이런 저런 앱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 스피커하고도 아주 잘 어울리는 궁합인듯 합니다. 가지고 있던... 애플 무선 키보드하고도 잘 연결되네요. 작업공간에서의 아이패드는... 나름 위력적인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간단하게나마... 하룻동안 아이패드와 함께한 결론입니다. 1. 배터리 10시간은 진실인듯. 아침 9시부터 오.. 더보기
통신사의 권력은 해체되고 방송 컨텐츠의 권력도 해체될까? 간단하다... Tving 컨텐츠의 채널이 사용기기별로 '권한'이 정해져있다. 대표적인 지상파채널의 경우. KBS1,2는 PC에서만 가능하고.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에서 보여지는 채널에는 제한된 부분들이 많다. 왜 이럴까? ㅇㅇ 다양한 라이센스와... 복잡한 권력(?)의 문제가 이런 결과물을 만든 것이라고 해야할까. 생각해보자... 그리고, 현실을 생각하자. 유투브에서 검색한 결과다.. '비틀즈'를 검색했는데... 자동으로 '영어'의 컨텐츠도 번역해준다. ㅡㅡ; 조만간... 해외의 미디어채널들에 실려진 컨텐츠들이... '자동번역'되어서... 직접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공급되기 시작할 것이다. 언제쯤? 글쎄. 내일 당장일 수도 있다. 누군가... 그런 UX에 대해서는 이미 생각하고... 이미, 진행중일 가.. 더보기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것. 뭐랄까... 기존의 시장을 읽는 법과 제시하는 방법에는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의미'와 '단어'에는 관심이 없다. 새로운 UX와 의미를 제시하고 이야기해도... 그들은 관심이 없다. 그 이유가 무엇때문일까? 그것은... 자신들이 이해하고 있는 개념과 방법... 전달체계에... 프로세스를 전환하는 파괴적 개념에 대한 프레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틀에... 생각을 제한하고... 그 생각의 프레임안으로 그러한 생각을 넣으려 한다. 담을 수 없는 그릇에... 그 아이디어와 생각을 담으려 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아이폰'이 만들어낸 UX와 생태계는... 아주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단어'와 '의미'의 재해석일 뿐이다. 국내의 이통사들도... 폰에 부여되는 앱들에 대한 '기능'.. 더보기
갤럭시탭은 과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UX를 제시할 수 있을까?... 설마. 애니콜의 부활? 아이폰을 처음 사용한 사람들이 가진 경험... 그리고. 그 경험으로 얻은 충격적인 가치... 갤럭시탭을 사용하면서... 그런 가치와 UX를 얻을 수 있을까? 적당한 이동성을 가진 갤럭시탭... 거기에. 3G탑재로 인한. 음성 통신기능까지... 분명... 견고한 느낌에... 갤럭시탭은... 다양한 사용자 층을 목표로 한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네비게이션 시장을 지배했던 기기들도 대체할 수 있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PMP들도 대체할 수 있을 것이고... 적당한 전자사전들을 대체할 수 있을것이고... 음... 음... 삼성이 노리는 것은... '애니콜'일까? '애니콜 브랜드'의 부활을... '갤럭시'라는 브랜드로 얻으려는 것일까?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일뿐... '갤럭시'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삼.. 더보기
갤럭시탭... 그 첫번째 사용기... 아직은 10% 부족하지만. 아주 괜찮다는... 이제 탭하나 없으면... 업무나 일상생활이 불편할까요? ~.~ UX의 측면에서 본다면... 어떤 편한 기능이나 행동에 대해서 우리의 신체(?)는 즉각반응하는듯. 첫 느낌은... 정말 작고 아담하고 단단하다는 느낌이라는... 아이덴티티탭을 보다가... 갤럭시탭을 보니. 음... 일반 승용차 타다가... 벤츠를 타는 느낌이라고해야하나요? 해상도에서 정말 차이가 많이나네요. 뒷면도... 세련된 느낌이네요. 화면을 볼까요? 폰트도 나름 이쁜느낌인데... 스크롤시에 느껴지는 느낌은... 그다지... 검은 공백이 발생하는데... 확실하게 아이패드에서 느껴지던 세련함은 좀... 만화책으로도 쓸만하네요... 한손에 올라가는 가벼움과 작은 크기... 한손에 딱 올라가네요. 음. 갤럭시탭에 대한 평가를 해본다면... 다음.. 더보기
아이패드 사전예약을 했다. 갤럭시탭에 대한 고민도 안했다는... 그 이유는 K탭때문? 얼마전 아이패드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첫날... 12시.. 바로 아무런 고민 없이. 사전 예약을 했습니다. 뭐랄까요... 정말 아무런 고민도 안했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가... 일명 K탭이라고 불리우는... 아이덴티티탭때문이라고 해야할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E북은 요즘 판타지 재미에 푸욱~빠진... 큰 아들녀석에게 양도하고. 아이덴티티탭을 들고 다녔는데... 그 사용성을 보니. 제가 주로 사용하는 용도인... E메일확인과 웹 브라우징의 주목적으로는... 7인치가 정말 작더군요. 특히나. 아이덴티티탭의 800 해상도는... 정말 최악인듯. 제 생각에는... 아이덴티티탭의 출시는... 갤럭시탭에 더 안 좋은 사용성을 미리 예고한 예고편이 아니었는지. 어제도... 여러 사람들과 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 더보기
이민석 - 한국에서 소프트웨어로 성공하는 방법... 정말... 명쾌한...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계의 현실에 대해서... 강렬한... 메시지로 표현했다는... 6분정도의 강의내용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주는 정말 뛰어난 메시지라는... 더보기
애플의 또 다른 변화는... '기본'이 착실하다는 점이다. '혁신'은 '기본'부터가 중요하다... 오늘 아침에... 트윗과 개인 이메일을 열어보니... 999달러짜리 신형 맥북에어가 출시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 묘한... 참.. 묘하다는... 아이패드 가격에서 조금만 가격이 올라가면 손에 쥘 수 있는... 신형 맥북에어... 더 놀라운것은... 맥 특위의 고가정책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한 것 중의 하나가... 과감하게 '플래시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혁신'이란 작은 것의 발상의 전환이겠죠. 하드디스크를 제거함으로써... 전원의 소비전력을 줄이고... 공간도 줄이고... 무게까지도 절약을 하게된것이죠. SSD에 모든 사람들이 몰두할때에... 간단한 발상의 전환으로 저렴한 플래시메모리를 '이동형 장치'에 사용하고... 실제 제품을 출시한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 플래.. 더보기
가을은 전어의 계절... 수산시장이나 항구 한번 다녀오시기를... ~.~ 홍대에 들러서 와이프 아이폰 케이스 하나 쇼핑한다음에... 오래간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여전한 노량진 수산시장입니다. 오호라.. 전어들이.. 펄떡 펄떡!!! 왼쪽은 1만 5천원... 오른쪽은 1만 7천원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게철이라서리... 이넘들도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오늘은 전어죠! 전어! 어느사이에... 이쁘게 손질해놓은... 전어들... ~.~ 이넘들은 이쁘게.. 손질해서... 구이로 먹을 예정입니다. 음. 아이들인 머리부분이나 내장부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리... 어쩔 수 없이 손질해야 한다는... 회무침에 쓰일... 야채들이라는... 일부분은.. 전어회로 먹고... 나머지는 회무침으로... 아! 매콤한 전어회무침에 대응되는... 홍합도 3천원어치를... ~.~ 자. 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