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그 분을 추억하며 찍은 다큐 촬영은 두번이었다.
한번은 일하는 사무실과 집까지 왔었고, 결혼식 테이프도 빌려주었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는 무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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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영화가 한편 나왔다. 그 영화가 그 영화이고...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영화가 기획된다고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촬영날짜가 잡혔다.
중앙대학교의 지하에서 블루스크린앞에서 촬영을 했다.
기억해보면...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내 마음이나 가슴속에 그분은 아직 존재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 분을 생각하면...
그 분과 같이 소주한잔 나눌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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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사회를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는 것에...
포토존에서 출현자들이 사진을 찍고...
그분을 추억했다.
티켓은 기억에 남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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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끝나고...
마지막 인터뷰를 다시 했는데...
눈물이 핑돌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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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장면이... 영화 예고편에도 나오더라는...
울먹 울먹하는...
그분을 추억하며...
블로그에도 포스팅 하나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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