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들... :: 파사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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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사트에 아이나비 X1 Dash와 같이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4천km를 좀 넘겨서 운행했다는... 그동안 파사트에 대한 결론은 주변사람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은 차입니다.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 비싸지 않은 외제차'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외제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단어'로 나열하면 됩니다. 자질구레하지만 그 기능들을과 마음에 들던 부분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비가 깡패'... 정말, 고속도로 올라가면 리터당 24km 이상 나옵니다. 시내 연비도 그냥 대충 길 막히는 곳 몰고 다녀도 8km 이상 나옵니다. 정말, 연비하나는 장난아니네요. 물론, 제가 발연비(?)가 꽤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정말... 연비는... 제가 일산에서 서울역 근처 사무실, 삼성역 근처, 판교등을 외각선과 시내주행으로 꽤 많이 돌아다니는 편인데.. 한주 연비가 3만원정도... 한달 15만원이면 몰고다닙니다. 이건, 대중교통보더 훨씬 저렴하다는... 주차비를 낸다고 하더라도.. 몰고 다닐만 합니다.

2. '조용'합니다. 디젤차라고 느껴지지 않는다는.. 제가 아는 가족이 처음 파사트를 타고나서는 내리면서 묻습니다. '고급휘발유'를 사용하냐고. ~.~ 고급 휘발유사용해서 조용한것 아니냐고 하네요.

제가 이야기해주었죠, '디젤'차라고. 산타페를 모는 가족이 무척 놀라더군요. 국내 달구지 소리나는 경유차랑 비교하면 절대안됩니다.

3. '대단한 고급기능'은 없으나, 기본 기능으로 충분합니다. 후진기어를 넣으면, 우측 사이드미러가 적정하게 세팅된 값으로 뒷 바뀌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후방 모니터가 보이고( 사진의 순정 네비 자리 ), 후방 초음파 센서로 '소리'로 적절한 거리를 가늠하게 합니다.

4. '듀얼클러치' 정말 끝내줍니다. 국내 고속도로에서 160km이상 밟을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대략, 80~120km정도에서 치고 나가는 능력이 필요한데... 정말 엑셀을 밟으면 밟는대로... 순간 치고 나갑니다. 순간 가속능력에다가 '디젤'의 힘까지 더하니, 차가 원하는데로 달려나갑니다.

5. 기본사양에 '썬루프'깔끔하고, 에어컨도 쓸만하고, 뒷자리 송풍구도 있습니다.

6. 기본 미디어에 30GB HDD( 실제는 15GB 정도 사용가능.. 나머지 자리는 유럽형 네비 공간이랍니다. )에 mp3화일을 넣어두면, 음악은 더 넣고 다니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저는 이 기능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7. 트립컴퓨터로... 연비나 기타 기능들, 발쪽의 밝기 조절등의 세부적인 기능들도 마음에 듭니다.

8. 앞뒤 창문 4개가 다 오토... 이거.. 별거 아니지만... 그냥, 괜찮은 차는 이제 너무도 당연하지만, 2001년식 소나타를 타던 저희 가족들에게는 신세계라는...

9. 운전석 메모리 시트기능이 무려 3명이나... 저랑 와이프 세팅해두었는데도.. 세팅 번호가 하나 남는다는 점은 놀랍네요.

10. 보조석자리도 전동식이라는 점... 이점은 다른 동급의 외제차들과 비교해도.. ~.~

11. 가죽도 나파가죽이라서.. 싸구려 가죽같은 느낌이 안들구요...

12. 트렁크는 동급 최강이더군요. 정말 광활하다는... 거기에, 뒷자석 폴딩기능으로 이케아에서 웬만한 가구를 구입하더라도 대부분 수납이 가능하다는 점도 정말 실용적이라는...

13. 락폴딩기능은 기본이 아니었지만, 3만원으로 추가한 기능인데... 스마트하게 문을 닫고, 밖에서 창문, 썬루프, 사이드미러를 모두 폴딩하게 하는 기능도 정말 괜찮더군요...

14. 타보면.. 비싼 외제차가 아니라.. 실용적인 외제차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더 고습스러운 차를 원하시면 다른 차를...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에, 적당한 구간에서 힘있는 엔진 세팅, 독일차 특유의 드라이빙 능력까지...

실제, 파사트는 30%만 독일차라고 합니다. 엔진과 미션만( 파사트 디젤의 경우 )독일제이고, 나머지 기능들은 미국에서 조립하고 만들어낸 것이니까요.

마치, 독일차와 미국차의 감성의 결합인데...

제가 보기에는 매우 탁월한 디자인 결합인것 같습니다.

독일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연비를 갖추고, 미국적인 실용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배치는 결코 과소비적이지 않은 모델이 하나 나오게 된것이죠.

...

물론, 수리에 대한 이슈나 A/S이슈가 계속 나오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당장, 3년 간은 보증기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고, 중국에 폭스바겐 생산 공장이 들어섰으니.. 애프터 마켓에서 부품구하기도 정말 수월해졌다는... 아마도, 폭스바겐 A/S수리비용은 적당히 공임을 잘 받는 카센터에서 꾸준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갑니다.

더군다나.. 요즘 현기차가 계속 안티생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폭스바겐의 실용적인 차들을 국내 도로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을것 같다는... ~.~

Posted by 꿈꾸는자의 생각의파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