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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앨범

프랑스 파리의 뒷골목을 걸으면서 느꼈던점... 그리고, 서울이 이렇게 재개발되었으면...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오고서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는... 그것은 다름아니라 프랑스 파리의 거리를 걸어다닐때에 느꼈던 감동과 비슷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가 인위적으로 바뀌지 않고, 시대와 역사를 타고 어떻게 도시가 변했는지를 느꼈다는...

아마도, 우리의 서울도... 마구잡이식의 아파트 건설과 같은 무지막지한 재개발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재개발이었다면, 전주 한옥마을 처럼 변하지 않았을까요?

전주한옥마을과 같이, 도시가 변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의 한옥들이나, 과거의 기록들과 같이 살아가는 것... 그건 모습으로 재개발이 되었을텐데... 인위적으로 재개발된 무미건조한 도시의 모습이 너무도 실망스러운 하루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