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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ev.../게임만들기

아이패드에 둔감한 국내 게임업계들...


개인적으로 악평을 하자면...
국내의 기업들은 1등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언제나 2등을 목표로 한 전략을 세웠다고 본다.

해외의 기업에서 시장성확보를 해놓은 상태에서...
약간의 아이디어만 첨가해서...
자극적인 요소를 반영하는 것.

휴대폰의 경우에도 큰 패러다임의 변화보다는..
그 틀에서 작은 아이디어 몇가지로 새로운 상품이라고 출시하고서는...
연예인을 내세워 판매하는 전략.

게임계도 그렇다.
대표적인 리ㅇㅇ ... 악평하자면, 디아블로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해야할까?
거기에...
경쟁 모드와 '소유'의 욕구, PvP의 자극적인 요소들...

'시장'에서 팔릴만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해외에서 국내에 들여다가
런칭하는 '실력'이...
결국... 국내의 최고라 불리는 사람들의 중요한 요소이지 않았을까?
뭐... 다른 부분들도 출중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한다.

음... 그런데. '아이패드'나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한 모바일 도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할... '게임업계'에서의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

뭐랄까... 누군가가... 그 틀의 방식과 양식을 만들어 내기를 기다린다고 해야할까?
~.~

뭐.. 국내의 특성상... 크게 시도하다가 실패하면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니
주저하는 것은 이해한다.

~.~

하여간...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같이 '개인'이 계속 들고다니는...
거의 '전용 게임기'의 역활도 가능한 이 머신에 어울릴만한...
게임들이 곧 나오겠지요?

분명.. 킬러소프트웨어로 등장할 것이고...
아마도...
그 게임을 하기위해서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게임방에 가면...
PC가 있을 자리에 '아이패드'가 있을 수도.. ~.~

기존의 인터페이스였던...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니라.

아이패드의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고...
터치가 원활한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언제나 자신의 주변에서 가볍게 터치해서 들어가는..
몰입감.

분명...

국내의 MMORPG들이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양식의...
게임들이 곧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국내의 게임개발사들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해야할까?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자체 기술력 보다는...

오픈소스와 남이 만들어 놓은 컴포넌트 위에..
소비성 서비스를 결합하는 능력만 극대화되어있는
현실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 한다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