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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텔과 AOL이 사라진 이유를 모르는... 이동통신사들...


분명... '공룡'이라 불릴만한...
그들이 시대를 주름잡던 시대가 있었다.

'컴퓨서브'로 천하를 주름잡고...
'케텔'로 통신시장을 주름잡던...
그런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참여'를 중심으로한 인터넷 환경에...

'컴퓨터브', 'AOL'이 몰락하고...
국내의 상황도 '케텔(하이텔)', '천리안'도 마찬가지로...
그 시대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한것이다.

그런데...
당시 '하이텔'이 몰락한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사용자들로부터 받는 Telnet관련 통신비용 1인당 7천원~3천원의 '사용료'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참여'의 시대를 지나..
'오픈마켓'의 시대가 도래했고.

iPhone이나 안드로이드는...
절대 다수의 개발자들에 이익을 돌려주는
'오픈마켓'환경으로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이제는 '컨텐츠'의 '이익'에 빠져든
국내의 이통통신사들 또한...
그러한 '공룡'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것인가?

그나마..
비슷하게 흉내는 내고 있습니다.

LG 개발자 네트워크 ( http://developer.lgmobile.com )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 ( http://innovator.samsungmobile.com )

하지만...
NDA조항까지..
독소조항 까지 없는

iPhone ( http://devloper.apple.com/iphone )

자...
과연 '개발자'들의 마음을 얻고..
그 '개발자'들과 공존할 마음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과거 '참여'의 시대에...
그 '참여'에 같이 공조하지 못한 회사들은 이미 이 시대에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제 '참여'와 '오픈마켓'의 시대에서...
과연 국내 개발사나 이동통신사들은 어떠한 정책으로써
'개발자'들과 호흡할까요?

마치...

iPhone만을 막으려고 애쓰는 모습은...
과거 쇄국정책을 사용하던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 아닐까요?

현재와 똑같은 정책을 계속 고수한다면...
국내의 이통통신사들과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들의 운명도...

결국은...
과거의 '공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