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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플밍 관련 자료

IE8의 의미는... 악몽의 IE6은 잘못되었다고 시인하는 것뿐...


웹쪽의 프로그래밍이나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난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넘을 수 없는 커다란 태백산맥!
바로...

IE6...

Explorer 6 버전이다.

가장 비표준으로 만들어진 이 IE6의 환경은 정말로 극악의 브라우져였다.
소위...
크로스 환경을 만든다고 만들어 보면...

유일하게 반항하는 넘이~~~
바로 이 IE6이다.

IE6은 2001년 8월에 정식으로 릴리즈되고 5년동안 세상을 지배(?)하다가...
2006년 10월쯤에 출시된 FireFox에 긴장하며...
2006년 11월 바로 IE7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 재미있는 것은 2001년부터 그후 시대는...
윈도우즈 XP의 전성시대로써...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IE6이 당연한 지배적 브라우져이기 때문에...

이 사실상의 표준인 브라우져에 맞추어서 작업을 하게되고...
그 시대에 가장 많은 홈페이지(?)를 구축한 대한민국의 환경은...

IE 표준 정도가 아니라...
거의

IE6 표준으로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머... 이제 IE7, IE8을 만들어도...
IE6의 환경을 지원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고민거리이니...
ㅋㅋ

전세계에 퍼져있는 Windows XP를 모두 수거하기 전에는...
해결이 안될 문제죠.

좌우당간...

MS도 IE6의 실수를 진즉에 인정하고 진즉에 IE7을 발표했으면 좋으련만...
아마도...
자신들의 브라우져간의 싸움이 IE6과 IE8과의 싸움이 될터인데...

사실상...
브라우져의 보급률을 비교해보면...

현재 점유율에서는 사실상 FireFox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출처 : MarketShare ]

여기서 단순하게 그림만 놓고 본다면... IE가 67%, FireFox가 21%로 나옵니다.
이 그림을 버전별로 살펴보면...

[ 출처 : http://marketshare.hitslink.com/report.aspx?qprid=3 ]

IE7은 47.32%, IE6은 18.85%
FireFox 3.0은 19.11%, FireFox 2.0은 2.27%로써...

IE 점유율은 시간이 지날 수록 IE7은 거의 현상을 유지한체로...
IE6의 시장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자리를 FireFox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이번에 IE8은 이러한 IE6이 줄어드는 자리를 메우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보이는데...
과연 시장의 선택은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까요?

정말 흥미진진한 전개가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