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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소녀시대 태연의 간호사 비하 발언에 대한 생각의 파편들...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67&newsid=20090116121704527&p=moneytoday
'태연 생방송중 '간호사 비하' 물의'


기사의 내용을 보면...

'간호사가 점식식사를 하느라 주사를 놓아주지 않았다'라는 것에 대한 내용인데...
먼저 기사내용을 살펴보자.
대충 살펴보니...

기사 내용 ---
'주사를 맞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식사 시간이라면서 주사를 놓아주지 않았다. 한바탕 하고 싶었는데 소심하게 그냥 나왔다'

아마도...
이 부분이 '논란'의 중심이지 않을까 한다.

앞뒤의 정황이 없으니... 그냥 유추해보자.

태연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시나리오 A...

1. 주사 맞으려 병원에 갔다.
2. 의사의 진료를 받았으나, 주사를 맞으려 했는데... 식사시간이라며 주사를 놓아주지않았다.
3. 그래서 화가 났다.

이런 상황이거나...

그냥 그 말뜻 그대로 해석한다면...

시나리오 B...

1. 주사 맞으려 병원에 갔다.
2. 때마침 식사시간이어서 '진료'를 할 수 없어서, 간호사는 '식사시간'이라서 안된다라고 했다.

어떤 것일까?

아니며 이럴 수도 있겠다.

태연을 좀 글케본다면...

시나리오 C...

1. 주사 맞으러 병원에 가서 '간호사'에게 주사를 놓아달라고 했다. ( 진료도 안받고 )
2. 때마침 '식사시간'이어서... '식사시간'에는 주사를 놓아주지 않는다. 라고 간호사가 이야기했다.
3. 그래서 화가 났다.

아니면...
아예 태연편이 되어서...
좋게 생각해보자.

시나리오 D...

1.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고... 주사를 처방받았다.
2. 간호사에게 '주사'처방을 요구하자...
    때마침 '식사시간'이 되어서...
    '점심식사 약속이 있는 간호사가'
    '처방'을 거부했다.
3. 그래서 화났다.

.
.
.

머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나열된 4가지의 시나리오로 한번 판단해보자.

시나리오 A의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보통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할 경우에 '처방'까지 진행되는 것이 보통인데, 작은 병원의 경우에는 그냥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사시간'이라고 거부할 이유는 별로 없다.
( 있다면... 정말 병원이 서비스 빵점인거다. )

시나리오 B의 경우도 보자.
이 경우에도 '병원'의 잘못은 아니다. 그들도 일하는 시간과 각자의 시간이 있다.
'식사시간'을 그들이 결정할 이유지. 환자가 머라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없다.
다만... 보통 이경우에 '진료'행위를 행해주는 병원은 좋은 병원이다.

시나리오 C의 경우는 어떨까?
일반인들은 대충 주사 한방 맞고 싶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나.
그것은 '간호사'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당근 의사의 진료가 있어야 하고...
그 의사가 진료한 다음에 '간호사'가 움직이는 것이 정확하다.

가령 C와 같은 경우에...
태연이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했다면...

정말 몰상식한 행동을 한것이다.

자... 그럼 시나리오 D는?

이 부분또한... 도의적으로는 간호사가 미안해 할 수 있어도...
아니, 병원의 서비스에 대해서 불만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비난할 내용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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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니.

'강인'의 말이 더 웃기다.

강인 왈~
'어느 병원인지 얘기하라', '간호사가 본인이 해야할 목적이나 마인드를 상실했던 것 같다. 평생 점심식사나 하라'
ㅡㅡ;

간호사이건 의사이건...
자신의 '자유'까지 버려가며... '봉사'하는 것은 자의적인 행동이지...
그것에 대해서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더군다나...

'평생 점심식사나 하라'라니...

이런...
ㅡㅡ;

.
.
.

아무리 생각해봐도...
태연의 발언이나 행동...
그리고...
강인의 맞장구는...

ㅡㅡ;

철부지 어린아이의 발언과 같다.
정말...

'아이돌'이라고 칭해지는 '친구'들이...
'방송'에 나와서...
이런 짓거리들을 해야하는지...

정말 '코미디'이다.

하긴...

머.. 이렇게 저렇게 기사를 찾아보니..
'공개사과'를 했으니
넘어가자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말 무식한 발언에 대해서는 정말 화가난다'

정치인들도 매일 몰상식한 발언을 하는데...
연예계에 있는 연예인들이나 '가수'들 마저도 동참해서...
그 짓(!)거리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전파낭비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태연'이나 '강인'은...
앞으로 병원에 '평생'가지마라.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겠수?

ㅡㅡ;

망발과... 망언은...
정치인의 고유영역(?)이니...

제발좀 영역침범좀 하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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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태연의 방송내용 전문입니다...
[원문 : http://blog.daum.net/stothej/890436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tothej%2F8904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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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ㅡㅡ;

글을 보니 확실하네요...

의사의 진료도 없이...
'주사'를 놓아달라고 떼쓰는...
상황이었네요.

ㅡㅡ;

이건...
아무리 보아도...

'몰상식한 행동'이고...

그런 '말'을 방송에서 한것 자체가 정말 웃기네요...

해당 방송사나..
PD들도 '반성'하십쇼~

에이~ㅇ~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병원에 가본적 없는 가수의 몰상식한 발언...'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