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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녹색 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연 얼마나... 대충대충... MB식으로..


어마어마한 예산을 뿜어대며...
'삽'을 쥐어주겠다는 MB정부의 야심찬 계획은...

좌우당간...

'밥'은 굶지 않을 정도의 '일거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이야기로 보인다.

참으로 그들이 생각하는 대박(!)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치란 '국민'들에게 딱. '배고프지 않을'정도로 '밥'먹여주고 고달프게 살게 하면...
그까짓 '정치'에 대해서는 '관심'이 뚝 떨어질것이니...
그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But...

그들의 생각이 왜 틀렸는지 대충(?)따져보자.
(응? 대충이었어? ㅡㅡ; )

이번 사업에 96%가 단순한 건설 및 단순생산 업무란다.
만수아저씨가 이야기 하기를
'건설업의 경우 10억원을 투자하면 18명 정도 일자리가 나오는데, 녹색 뉴딜 사업은 20명정도로 추계했다'
라고 했다.

~.~

머... '계산'에 불과한 것이라고 나중에 이야기할테니...
그들이 이야기하는 1백만개의 일자리에서 일단 반을 퉁! 치자.

그럼 50만개의 일자리?

어허~~
그럴리가...

우리나라의 다단계 피라미드 스타일의 인력구조를 모르는가?
'서류'상으로 갑, 을, 병, 정으로 내려가면서...
이것의 70%는...

중간의 페이퍼 컴패니 및 기타등등...
로비자금및 기타 떼어먹는 수많은 정치자금등...
세어나가는 것이 70%면 다행일 것이다.

자.. 그럼 보자.

결국에... 실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30%정도에 해당될것이다.

그럼... 15만개의 일자리? ~.~

그렇다...
실제 50조원의 자금을 쏟아부어봐야...
남은 4년동안에 15만개...
이것도 4년으로 쪼개면 몇개?

그렇다.. 대략 3~4만개 정도이다.

그리고.. 그중에 실제 청년층에 돌아갈 일자리는 대략 비율상 4%정도이니...
에잉~ 4천개도 되기 힘들것이다.

아아~~

또하나가 빠졌네요...

이렇게 쏟아부을 예산이 다 확보가 될까요?

설마~~~~

ㅇㅇ;

그래서 대략 반 퉁.. 치면...

일년에 2만개 일자리 만드는 것이 고작일것이다.

고로...

가장 '녹색성장'사업에서 중요한 이익을 취할곳은 어디?

그렇다...
'양주' 및 '골프'등등의 '로비'와 관련된 사업들이다...

이번에 만수아저씨가.. '접대비'제한까지 풀었으니...
젊은 청년들이여...

'웨이터'로 취직하고...

젊은아가씨들은...
'나가요'가 되시라는 말씀..

머.. 하룻밤에 돈백씩 벌 수 있으니...
'실업'은 해소가 될려나?

어차피...

'계산'은 '계산'일뿐...
실제 다 보이기도 어려울 것이고...

'나라'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대할 것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다...
각자 살아날 수 있는 방안들은...
각자 알아서 하시라는...

MB의 말씀을...

.
.
.

그래서, 지하벙커로 가신지도 모른다...
~.~

그분께서는 지금 '전쟁'중이시니까..

누구?

'촛불'때문이지요~~

그리스처럼...
실업자가 청년층의 1/4이 된다면...
사회 소요사태가 일어날텐데...

이미 그것을 짐작한 것은 아닌지?

그 선견지명에 놀라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