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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교육감 투표율 12%와 교사 파면이 공존하는 멋진 세상!! 대한민국!!!


머.. 누구를 욕하랴.
다 자업자득이리라...

누가 누구를 욕하리오...

'민생'을 위한다고
개그를 하시는
저 윗분도 있는...

웃기는 대한민국!!

교사들이 파면되는데...
하긴...

머...
요즘 정상적인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니까...

김구선생님도 테러리스트가 되는 세상에...
무슨 교육이.. ~.~

아 거기에 하나더...

성추행한 교사보다...
아이를 더욱 생각한 교사가 파면당하는
멋진세상!!!

ㅎㅎ

오늘 아침에...
아들 두녀석과 식사를 하면서...
큰아들에게 이야기했다.

'아들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다 진실은 아니란다. 그저 시험공부용이지.'

'아빠, 그럼 학교공부 잘하면 안되는 거에요?'

'그렇지는 않단다...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무의미한 행위라는 이야기란다.
 게임을 할때에..
 전직하려면 무의미한 퀘스트를 하지 않니?

 바로 그런것이 학교 교육이란다.'

'아... 그럼, 실제 옳은 것은 아니군요'


~.~

옆에서 웃고있던...
와이프를 보면서...

'아들아, 아빠때에는... 아빠처럼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어른도 없었단다.
 나중에.. 네가 투표권이 생기거든...
 저런 사람들은 투표하지 말거라'

'네.. 아빠'


.
.
.

오늘 아침...
두 아들녀석과...

세상의 진실과 삽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네요.

어차피...
공교육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포기한것 아닌가요?

자기 자식들만의 성공을 바라는...

멋진 부모님들이 많으시니...
굳이...

윤리나 도덕교육은 왜 하시나요?

아!!!

해야하는 군요...

'바보 같은 국민들'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로
훌룡한 대한민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