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

4.19를 통해서 바라본 역사관의 차이...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을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 아침 신문에는 정부에서 배포한 교육 동영상과 관련된 내용이 눈에 띄더군요.
<기적의 역사>라나?


4.19에 대해서...

.
.
.

동영상에서는 '4.19 데모'라는 제목으로 대한뉴스를 편집한 2분짜리 영상으로
4.19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고 있네요.

뭐가 문제일까?
그냥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정부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측에서는...
'정부'의 말을 듣지 않는 '시민'들의 생각에 대해서
묘한 반발감을 가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만을 인용할 생각인지...

옳은 일에 대해서 온국민이 나와서 이야기한것에 대해서도...
그들만의 생각으로는...
'데모'라는 표현을 쉽게쓰는 것은 아닌지...

얼마전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된 특강도 그렇고...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아이들에게 특정한 역사관을 심어주려 애를쓰고 있을까요?

몇년후에 다가올...
아이들의 반발이 그렇게 무서운것인지...

단어 한마디가지고 무엇이 그렇게 큰 문제냐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이...
어떤 집단들이...
특정 단어에 집착하는 이유는...
다 그런 이유가 있어서이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4년이나 더 남았는데...

ㅡㅜ

에휴...

4년후에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조금은 더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