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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다시 '체면'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체면 [體面]
[명사]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원래 우리네 사람들은 이 '체면'을 중요시 하던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과거 어르신들을 뵈면... '체면'을 중요시 여기시고... 그러한 '체면'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던...
그런 민족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체면'들은 중요한 것이아니라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어느 순간부터...

'돈'을 중요시 여기고...
직급이나 사회적인 체면따위는 팽계쳐버리고...

'부동산 투기'와...
'주식 투기'...

떳떳하게 일해서 돈을 벌기보다는....

'펀드'하나 잘들고...
'아파트'하나 잘 사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되었을까?

.
.
.

에휴...

주변을 둘러봐도...
이젠...

'체면치례'로 인한 '허례허식'보다는...
다들 눈이 씨뻘게져서...

'투기'에 목마른...
국민들 밖에 없는 것 같다.

'아파트' '아파트'하면서...
결국...
그것을 가장 잘할 사람들만 뽑고...

위에 있는 분들께서는...
정말로...
'개그'소재도 못되는...

ㅡㅡ;

머.. '체면'이랄 것도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것일까?

아...
정말 서글프다.

머...
꼭.. '체면'을 중시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 작은 '체면'때문에...
남에게 챙피한 일이나...
남에게 부끄러운 일...
남에게 보여지기 싫은 행동들을...

굳이 '법'을 따지기 이전에...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려나?

아니...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언제쯤...
이러한 생각들을 다시금 되돌릴 수 있을까?

사회적인 분위기가 더욱더 안좋아질 수록...
사람들의 모습에서...

조금은 더....
'체면'을 중요시하는 어른들이 되었으면 한다.

쩝...